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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일단 별 변화 없이 하루의 정해진 일과를 보냈지만, 평온한 것인지는 자신할 수 없네요.
게다가 이틀 전에 엄습한 탈력감은 상당부분 해소되긴 했지만 완전히 해소된 것도 아니고 뭔가 불완전연소된 둣한 감각은 도처에 남아 있어요. 램(RAM) 구매는 판매처 문제로 발주했지만 배송은 시작도 안되어서 또 취소, 환불 및 다른 판매처 수배가 필요하고, 자본시장의 지표는 저의 예측범위를 벗어나는 경향이 짙어지고 그러해요.
허둥지둥하지 않고 이렇게 하루의 끝을 포럼활동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 자체가 좋은 것일지도요. 평온한지 불온한지는 확실하지는 않더라도 일단 이것만으로도 충분할 거예요.
마무리는 음악으로.
바로크시대의 네덜란드의 작곡가 얀 스벨링크(Jan Sweelinck, 1562-1621)의 반음계환상곡(半音階幻想曲/Fantasia cromatica). 연주자는 프랑스의 챔발로 연주자 쟝 론도(Jean Rondeau, 1991년생).
오늘은 여기애서 실례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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