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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 교재에 있는 빈칸 추론문제를 3~5분 걸려서 풀었는데(지문이 좀 어렵더군요) 다행히 제가 고른 답은 '둘 중에 하나는 답임'이라는 판정을 받았어요 물론 그 외는 "이거 찍은놈은 반성해라"지만.
문제는 하필 제 답이 오답이라는 겁니다 순간 pmp앞에 (2012년 올림픽 한일전 당시 구자철 모드로) "와이 와이 왜 왜!!!"라고 진짜 육성을 소리를 질렀어요. 부모님은 깜짝놀라셔서 뭔 일이냐고 했지요(덕분에 혼났습니다)
여튼 침착하게 설명을 들어보니
그 오답도 사실 답과 비슷한데 than보이지? 지문에서는 A가 '아니라' B인데 than 때문에 성립 안됨. OTL....
설명듣고 납득은 했는데 진짜 빡치는건 어쩔 수 없더군요.
사실 빈칸 유형이 영어에서 좀 멀어진 논리싸움이긴 하지만 진짜 문제풀다 이렇게 딥빡침을 느낀건 오랜만이군요.
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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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캬슈토르
2013-04-04 22:48:41
전 조용한 자습시간에 어려운 수학 문제랑 한참동안 씨름하다가 드디어 풀었을 때 정말 기뻐서 비명을 질렀던 적도 있는데요 뭘저도 배배 꼬아놓은 수학 문제 풀 때, 푸는 방식은 맞았는데 중간에 계산실수 때문에 틀려서 딥빡침을 경험했죠(...)
aspern
2013-04-04 22:53:09
수학에선 이미 딥빡침을 넘어 보살의 경지에 이르는게 일상 아닙니까-by 문과마드리갈
2013-04-04 22:51:04
혹시 어떤 문제예요?
그 문제가 어떤지 알려 주실 수 있는지요. 궁금해져요.
aspern
2013-04-04 22:52:30
그냥 인강 교재에 있는 문제라 교재를 구매하시지 않는 이상 구하실 수 있는 길은 없을거에요.
평가원 문제도 아니고(물론 평가원 문제도 같이 실렸는데 고난도는 대부분 학원 문제입니다. 물론 문제가 나쁘진 않더군요)
대왕고래
2013-04-05 07:48:12
수능빈칸문제는 아직도 기준을 모르겠습니다. 외국어영역 그걸 1~2등급 맞는 사람들은 진짜 대단한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