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아직까지는 이렇다하게.. 자리잡았다고 하기가 좀 그렇군요.
시기상조일까요. 마음 편하게 들르면 된다 하고 생각도 하지만.....
새로 들어오는 후배들 역시 졸업한 선배들이 뭐하면서 살까 그런 것들을
염두한다고 하면, 조금 망설여지기도 합니다. 그래도 언젠가는 방문할거니까요..
너무 늦어버리면 아는 얼굴들도 다 없어질테고. 전공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들을 해왔지만..
결국은 돌아오게 되네요.
30세가 코앞인 마법소녀(?)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25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18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8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96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40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0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9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04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12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11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
|
2025-09-02 | 17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24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30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34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37 | |
6174 |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4
|
2025-08-28 | 98 | |
6173 |
"랜드" 와 "란드" 의 구별에 대한 간단한 기준
|
2025-08-28 | 40 | |
6172 |
동물탈을 쓰고 흉기를 휘두르는 사람...?2
|
2025-08-27 | 52 | |
6171 |
페스트에 걸려 격리되는 꿈이라니...
|
2025-08-26 | 38 | |
6170 |
봉쇄(封鎖)의 사회
|
2025-08-25 | 46 | |
6169 |
언론과 항공사가 만든 다크패턴2
|
2025-08-24 | 52 | |
6168 |
대일외교의 행보에서 이상할 정도로 조용한 사회상4
|
2025-08-23 | 74 | |
6167 |
커피에 대한 묘한 상실감4
|
2025-08-22 | 82 | |
6166 |
일본어의 로마자 표기, 70년만에 변경2
|
2025-08-21 | 55 | |
6165 |
쿠시로습원의 대규모 태양광발전소에 대한 반대여론2
|
2025-08-20 | 45 | |
6164 |
북한에 대한 "분노조절잘해" 는 어디까지 갈까2
|
2025-08-19 | 50 | |
6163 |
무서운 늦더위 그리고 태풍예보2
|
2025-08-18 | 53 | |
6162 |
성우 사쿠라이 토모(櫻井智), 영면하다2
|
2025-08-17 | 55 | |
6161 |
전기료는 정부 마음대로 올리면 될 일입니다2
|
2025-08-16 | 60 |
3 댓글
마드리갈
2013-04-04 18:42:01
어쩌다 학교를 찾아가면 느끼는 거지만, 가끔 이런 생각도 들어요.
그렇게 들어가고 싶었던 학교였지만, 저라는 사람이 아니었더라도 학교는 저렇게 잘 돌아가고 있지 않은가를 느끼게 되고, 또한 큰 자괴감이 몰려오게 되어요. 무엇을 위한 대학생활이었나 하고...
SiteOwner
2014-02-04 12:19:24
생업에 종사하는 터라 학교에 찾아갈 일은 아주 적어졌습니다만...
변하지 않은 것들과 변한 것들, 그리고 이제는 더 이상 같지 않은 학내 구성원들의 모습의 위에 지난 날의 저를 겹쳐 보이면서 여러 생각에 잠기게 됩니다.
간혹 무슨 과 홈커밍데이 등을 하는 것을 보게 되면 뭐랄까 여러모로...
저희 학교 출신 중에 정치인, 기업경영자들이 많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모두 다 그렇게 되는 건 아니니 뭔가 묘해집니다. 언젠가 저도 저 대열에 설 날을 기약하면서 그런 것이지요.
TheRomangOrc
2014-02-04 12:27:20
전 전역하고 나서 제가 졸업했던 초등학교를 방문했었죠. 예전에 살았던 동네랑 같이
생각보다 예전 모습을 많이 간직하고 있어서 좀 놀랬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