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일상과 창작활동 이야기

시어하트어택, 2019-10-09 20:10:32

조회 수
241

1. 여행지에 대해 생각해 봤는데, 일단 제가 내린 결정은 '올해 광주와 대구를 다 간다'입니다. 이번주에 광주를 갈 것이고, 3주 후에 대구를 가기로 했습니다. 고민을 수없이 했지만 가장 큰 이유는 대구에서 제가 묵으려는 곳이 이번 주에는 꽉 찼고 11월에는 있어서... 그게 가장 컸습니다.


2. 날씨가 추워지는 게 이제 몸으로 느껴지는군요. 바로 일주일 전까지만 해도 밖에 반팔 셔츠를 입고 나가도 아무렇지도 않았는데...


3. <밀수업자 - The Smuggler>를 완결하면 한 3~4개월 정도는 작품을 구상하고 연재 전 분량을 쌓는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여기에는 선행 공개) 차기작은 아마 기존 작품들의 배가 넘는 분량이 될 듯하군요. 아울러 이 기간 동안에는 <초능력에, 눈뜨다>를 포스타입 블로그에 연재할 예정인데, 제목도 바꾸고 내용도 조금 다듬어서 연재할 예정입니다. 제목은 <학교의 그녀석은 초능력자>가 될 예정입니다.


4. 장편 연재 중 틈틈이 단편을 지어 보려고 합니다. 소재는 많은데, 과연 연재 중에 그런 여유(?)가 있을지는 모르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2 댓글

SiteOwner

2019-10-09 20:19:43

그러시군요. 광주에 먼저 가시는군요.

광주도 음식이 참 좋지요. 가는 곳마다 감탄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잘 다녀 오시리라 믿습니다.

저는 아마 다음달 쯤에 동생과 같이 인천과 부산으로 미식기행을 갔다오려 합니다. 요즘 환율이 너무 심하게 높다 보니 정말 시급하지 않은 이상 해외는 가기 좀 그렇습니다.


약간 쌀쌀하다 보니 활동하기에는 좀 낫습니다만, 아무래도 호흡기 질환에 조심해야겠죠.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연재해 주시는 작품은 잘 읽고 있습니다.

기존작을 다듬어 보는 것도 아주 좋은 창작과정이지요. 문장 그 자체를 다듬는 이외에도 얻는 것이 많습니다. 각 회차에 대한 코멘트도 여러모로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마드리갈

2019-10-10 13:19:26

광주는 가 본 지가 꽤 되어서 어떤지는 잘은 모르겠지만, 음식이 상당히 맛있고 그 종류도 다양했던 것만큼은 여전히 생각나고 있어요. 표기가 다르거나 먹는 방법이 다른 것도 있었고...여행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랄께요.

확실히 요즘은 갑자기 추워졌죠. 하지만 단풍은 볼 수 없고, 창밖의 활엽수들이 상록활엽수였나 하는 착각마저 하고 있어요. 정말 가을 없이 겨울이 오는 것인지...


초능력이라는 게 갖고는 싶은데 남에게는 갖고 싶게 하지 않고, 그래서 현실세계에 검증된 초능력이 없는 게 다행인 건가 하는 생각도 들고 있어요. 시어하트어택님의 소설을 읽다 보면 그 점이 특히 크게 느껴져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4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2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87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97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4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8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15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1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0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6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7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3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3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48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2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0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2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6261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

2
  • new
마드리갈 2025-11-27 79
6260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

4
  • new
마드리갈 2025-11-26 89
6259

마치부세(まちぶせ)라는 노래에 따라붙은 스토커 논란

  • new
SiteOwner 2025-11-25 74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