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요샌 정신도 없네요.

트릴리언, 2013-03-13 11:46:18

조회 수
171

근무지에선 이제 말년이라고 하루종일 졸고 살지, 피곤한 상태로 계속 멍 때리고있다가 집에오면 활성화.

어제는 동생이랑 대화를 하는데 단어랑 화폐 가격을 막 헷갈리는 등 제정신이 아녔어요.


같은 일상이 반복되고 하루종일 멍 때리고 있으니 지금 시간이 몇시이고 오늘이 며칠인지 분간이 안되기 시작했어요. 어서 이 공익 근무에서 빨리 해방되고 싶은데 3월 13일 기준으로 77일 남아서 언제 시간이 가나 하면서 시계만 쳐다보고 있으니.. 마치 국방부 시계처럼 시간이 잘 안가는 것 같아요. 더불어 이게 스트레스 누적의 큰 원인이 되는 것 같아요.


덧. 원래대로 계속 현역 복무했었으면 지금쯤이면 자유인이 되어있었겠죠.. 스트레스도 덜받고.. 제 방안에 걸려있는 먼지앉은 군번줄이 안쓰럽게 보여요.


덧 2. 지금 이 글도 뭐라고 쓴건지.. 횡설수설.. 개판으로 쓴 것 같아도 용서해주세요.. ;ㅅ;

트릴리언

웹툰 작가 지망생 트릴리언입니다.

5 댓글

대왕고래

2013-03-13 11:47:45

막 햇깔리는...? 멍해지기 쉬운 환경인 걸까요...

트릴리언

2013-03-13 12:27:23

회사원처럼 거의 같은 일상의 반복이니까요..

마드리갈

2013-03-13 11:53:43

자유인 하니까 갑자기 스파르타쿠스 드라마의 검투사가 생각나고 있어요...

그런데, 공익근무가 현역복무보다 기간이 더 긴 건가요? 저는 그 방면은 모르니 알 수 없지만요.


여기는 정원이 딸린 다실이니까 편하게 이용해 주세요. 그러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되어요!!

대왕고래

2013-03-13 12:01:59

일반적으로 더 길다고 알고 있어요.

...정확한 길이는 잘 모르지만서도요.

트릴리언

2013-03-13 12:29:22

공익근무요원의 복무기간은 24개월, 육군 현역의 복무기간은 21개월이에요. 3달을 더 나라에 볼모로 잡혀있는 꼴이에요(...)


조금이라도 마음의 안정을 찾아야 할 것 같아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4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3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5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303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5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1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06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1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26
6193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

2
  • new
마드리갈 2025-09-16 13
6192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

1
  • new
SiteOwner 2025-09-15 28
6191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

2
  • new
SiteOwner 2025-09-14 37
6190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

2
  • new
SiteOwner 2025-09-13 40
6189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

2
  • new
SiteOwner 2025-09-12 51
6188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

5
  • file
  • new
마키 2025-09-11 110
6187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9-10 39
6186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9-09 45
6185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new
SiteOwner 2025-09-08 47
6184

반미투사들의 딜레마

5
  • new
마드리갈 2025-09-07 82
6183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

2
  • new
마드리갈 2025-09-06 49
6182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

2
  • new
마드리갈 2025-09-05 54
6181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

2
  • new
마드리갈 2025-09-04 57
6180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new
마드리갈 2025-09-03 43
6179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

3
  • new
마드리갈 2025-09-02 49
6178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new
마드리갈 2025-09-01 50
6177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31 52
6176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new
SiteOwner 2025-08-30 57
6175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new
마드리갈 2025-08-29 61
6174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28 17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