흠 글을 좀 많이 올리는 것 같아 어째 그렇지만 OTL..
YES, 물론 여기 분들이라면 아주 잘 아시리라 믿습니다. 죠죠러들이 많은 이곳에서 Roundabout을 모르실 분은 거의 없다고 봐도 무관하겠지요.
YES는 프로그레시브 록을 하는 밴드입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1, 2집은 프로그레시브 록이라고 보기 힘들다곤 보지만 Roundabout이 있는 Fragile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록의 명반 중 하나입니다.
뭐. 복잡다난한 이야기 다 치우고 사실 YES의 곡들은 대곡이 많아 듣기 힘든 감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릭 웨이크먼이 있던 시기의 YES 앨범들은 다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릭 웨이크먼은 키보드를 담당하였는데 이 분 덕분에 YES가 록 음악에 클래식의 구조를 가져다 줬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가 있었던 시기 YES의 최고 명반인 Fragile과 Close to the edge가 나왔거든요.
사실 음악을 글로 전하는건 힘드니 한번 들어보심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했듯이 YES는 대곡이 많아 시간이 좀 걸리지만 앨범채 듣는게 가장 좋다고 생각합니다. 프로그레시브 락은 특히 앨범채로 들어야 그 맛이 살기도 하니까요.
아 홈월드 좋아하시는 분들은 홈월드의 엔딩곡 Homeworld(the ladder)가 YES곡이신건 아실겁니다.
Home is our lif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3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75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2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58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8
|
2020-02-20 | 39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73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59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61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77 | |
6106 |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2025-06-22 | 25 | |
6105 |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2025-06-21 | 10 | |
6104 |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2
|
2025-06-20 | 26 | |
6103 |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2025-06-19 | 24 | |
6102 |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4
|
2025-06-18 | 68 | |
6101 |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2025-06-17 | 29 | |
6100 |
초합금 50주년 기념2
|
2025-06-16 | 52 | |
6099 |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2025-06-15 | 25 | |
6098 |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2025-06-14 | 32 | |
6097 |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2025-06-13 | 34 | |
6096 |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2025-06-12 | 37 | |
6095 |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2025-06-11 | 46 | |
6094 |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2
|
2025-06-10 | 49 | |
6093 |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2
|
2025-06-09 | 52 | |
6092 |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2
|
2025-06-08 | 58 | |
6091 |
이제 좀 여름답네요2
|
2025-06-07 | 61 | |
6090 |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2
|
2025-06-06 | 63 | |
6089 |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2
|
2025-06-05 | 65 | |
6088 |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6
|
2025-06-04 | 127 | |
6087 |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3
|
2025-06-03 | 107 |
3 댓글
마드리갈
2013-03-09 20:43:06
죠죠의 기묘한 모험 엔딩으로 나올 때의 그 감동은 정말 비교할 수 없어요.
원래부터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위해 만든 곡인줄로 알았어요, 처음에는.
활동시기가 꽤 오래전인 밴드이죠?
aspern
2013-03-09 20:44:24
네 YES는 1968년에 결성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본격적으로 두각을 나타낸건 하드록의 전설인 크림의 고별공연의 오프닝으로 나왔을 때 부터죠.
전 YES를 홈월드에서 처음 접했죠. 상술 하였듯이 YES의 곡이 홈월드 엔딩에서 쓰였거든요.
SiteOwner
2014-01-29 17:29:47
YES의 곡이라면, 저도 역시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보고 알았습니다.
사실 동생이 좋아할 만한 화풍도 내용도 결코 아닌데 좋아하길래 죠죠의 기묘한 모험을 보게 될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좀 놀라기도 했습니다. 저도 같이 보게 되었는데 그 엔딩곡인 Roundabout이 상당히 좋아서 저도 요즘은 자주 듣게 됩니다.
글을 올려 주시는 것에 대해 딱히 제한을 걸고 있지는 않으니 편안하게 생각하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