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와이파이가 전국 구석구석까지 터졌음 좋겠어요.

대왕고래, 2013-03-07 12:03:54

조회 수
385

학교에 옵니다.

폰을 켭니다.

와이파이를 틉니다.

꼭 가입도 안한 유플러스가 제일 꽉차게 뜹니다.

학교 자체 와이파이는 꼭 한칸도 없습니다.

멘붕입니다.

제가 어쩌다가 일주일만에 3G 기본 제공량을 다썼나 싶습니다.


그나마 지금 여기 2층은 학교제공 와이파이가 풀로 떠서 글도 쓸 수 있지만, 한층만 내려가면 다시 한칸도 없는 "와 이 갓댐할 파이가"소리 나오는 상태가 됩니다.

멘붕입니다. 진짜 멘붕입니다.


전국 곳곳에 제가 무료로 쓸 수 있는 와이파이가 빵빵빵 터졌으면 좋겠습니다.

에그라는 답도 있지만, 전 돈이 없는 가난한 학생이니까요 ㅇㅅㅇ;;;;


그런 생각이 들게 하는, 흐린 날 정오였습니다.

날씨도, 와이파이 상태도 흐린 날...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13 댓글

마드리갈

2013-03-07 12:19:28

아직 유비쿼터스 세상을 논하기에는 정말 사각지대가 많긴 해요.

저희 학교는 특히 산악지대여서, 재학 마지막 학기까지도 음영지역이 많아서 애로사항이 다발했어요. 게다가 기상상황이 안 좋으면 문제가 더욱 심해지는 문제가 있어 늘 말이 많았구요.

대왕고래

2013-03-07 12:22:17

마드리갈님의 재학 마지막 시기에서 몇년은 지났을테지만... 전혀 달라지지 않은것만 같아요.

3G망이 완전 무료가 되지 않는 한은 말이죠...그것으로도 부족하려나요.

트릴리언

2013-03-07 12:29:22

그래서 저는 만약을 대비해서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유지중이에요..

트릴리언

2013-03-07 13:26:19

전에 이 요금제로 크게 덕을 보았기때문에 쉽사리 포기를 하지 못하겠어요.. 인터넷이 끊어질 때를 대비해서 있는거기도하구요.

하지만 요금제를 내려보려고 생각도 하고있어요. 한달에 6만원이 넘게 나가니까..

마드리갈

2013-03-07 12:57:04

잠깐, 그거 많이 비싸지 않아요?

스마트폰을 도입하고 있지 않는 이유 중의 하나가 그 높은 요금제거든요. 안그래도 핸드폰도 거의 안 쓰는 터인데...

뭐랄까, 스마트폰이 돈 빨아먹는 빨대같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리고 필요성도 거의 못 느끼고...

대왕고래

2013-03-07 13:30:41

제가 에그가 없다는 점만 빼면 저랑 같겠어요. 돈이 비교적 적게 들겁니다.

트릴리언

2013-03-07 13:27:14

요금제를 34요금제로 내려버리고 에그로 퉁칠까 하는 생각도 하고있어요. 이 편이 돈이 적게 들어가니까요.

대왕고래

2013-03-07 13:21:59

그걸 하기엔 돈이...;;

KIPPIE

2013-03-07 20:38:56

어라. 전 KT 쓰는데도 학교에서 U+존 와이파이로 쓰는데요.

대왕고래

2013-03-08 09:02:22

호...호옹이!!

감사드립니다, 기억해야지...

KIPPIE

2013-03-08 02:46:59

U+zone 말고 U+ Zone을 써보세요 (대소문자 주의)

암호는 lguplus100 일겁니다 아마

대왕고래

2013-03-07 22:06:21

전 그거 하려면 로그인인지 뭔지를 꼭 해야한대서...

SiteOwner

2014-01-29 08:51:51

한국이 와이파이 보급이 높다고는 하지만 아직은 한계가 있어 보입니다.

점차 나아지겠지만 그래도 불편한 점은 여전히 있으니 엔드유저로서의 고충이 완벽히 해소될 날은 아직 오고 있지 않습니다. 너무 걱정은 마십시오. 10여년 전에는 이런 것도 없었습니다.


폴리포닉 월드에서처럼 다수의 인공위성에 의한 네트워크 충실화로, 기지국이 없는 인구밀도 희박지역이나 산간오지, 해양 및 내수면 위에서도 자유롭게 통신이 가능해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5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476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84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321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마드리갈 2020-02-20 414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57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9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7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300
6281

북한 웹사이트, 볼 가치는 있을까요?

1
  • new
마드리갈 2025-12-16 9
6280

AI로 이미지, 동영상 생성하는 방법을 연구중입니다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2-15 9
6279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new
마드리갈 2025-12-14 11
6278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12-13 15
6277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new
마드리갈 2025-12-12 18
6276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1 20
6275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10 27
6274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new
마드리갈 2025-12-09 32
6273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new
SiteOwner 2025-12-08 38
6272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

4
  • new
SiteOwner 2025-12-07 109
6271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2-06 45
6270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new
마드리갈 2025-12-05 48
6269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new
마드리갈 2025-12-04 51
6268

AI 예산은 감액되네요

3
  • new
마드리갈 2025-12-03 85
6267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

6
  • new
Lester 2025-12-02 111
6266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file
  • new
마드리갈 2025-12-02 56
6265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12-01 60
6264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

2
  • new
SiteOwner 2025-11-30 67
6263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1-29 124
6262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

5
  • new
마드리갈 2025-11-28 115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