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얼마전 밥숟갈 놓은 여자애도 그렇고 돌아가신 외할아버지도 자주 꿈에서 봅니다.
그들은 꿈에서 항상 환하게 웃으면서 저를 봅니다.
그러나 그런 그들의 환한 표정을 본 저는 그다지 유쾌하지 않습니다.
죄책감....후회....만감만이 교차하는 그런 기분으로 눈을 뜹니다.
특히나 죽은 여자애는 매일같이 제 꿈에 나와 침대에 누워있는 제 손을 꼭 잡고 제 곁에 앉아있다가 아무말도 안하다 갈때만 되면 안녕..이란 슬픈 어조의 말만 남기고 갑니다.
그리고 언제나 저는 자도 잔거같지 않은 상태로 아침을 맞이하죠....
만성두통과 함께 말이죠....
요즘 잠자리가 그리 즐겁지 않습니다.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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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03-05 10:14:39
그런 꿈을 꾸면 아무래도 참 뭐랄까 만감이 교차하지요...
정말 힘드시겠어요. 저도 간혹 그 생각을 하는데...직접 겪으신 벗헤드님과 고인의 가족은 얼마나 힘들까요.
하네카와츠바사
2013-03-05 10:17:12
딱 드라마 같은 꿈이네요... 그렇게 꿈에서 자꾸 나오지만, 정말 꿈에서밖에 볼 수 없다는 건 참 힘들고 슬픈 일이겠어요.
대왕고래
2013-03-05 10:17:50
...많이 씁쓸하시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