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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작품을 연재한다고 설레발 쳤었지만 실제로 나온건 아무것도 없고, 그렇다고 그림을 잘그리냐하면 그것또한 아니고(어제 올린 그림이 제 표현력 부족의 상징이죠) 이래저래 하는 공익일도 바쁘고 스트레스는 누적되어있는데 정작 그걸 풀 곳은 마땅치 않고..남들은 저기 저만치 앞에서 가고있는데 혼자만 뒤쳐진듯한 기분이 들고..
이런 연유로 해서 주말은 항시 멘붕상태였습니다.
가뜩이나 유리멘탈이라 회복되려면 오래쉬어야하는데..
마치 그 풀기 힘들어서 단칼에 잘라버린 매듭 이야기같아요.
아무것도 해결되는 게 없다면 그냥 확 잘라버리고싶지만 제겐 그럴 칼조차 없네요..
웹툰 작가 지망생 트릴리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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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드리갈
2013-03-04 16:54:03
그런 기분이 든다는 것이야말로 정상적이라고 생각해요.
전 위키를 개설해 놓고도 여전히 내용 업데이트에는 지지부진이고, 올리기 전에 재검토작업을 반복하고 있는걸요. 그런 걱정은 정상적이고, 그만큼 열정이 있으니까 생기는 반작용이라고 생각해요.
제 말씀이 도움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트릴리언님의 마음 속 그늘을 비추는 빛이 되었음 좋겠어요.
트릴리언
2013-03-04 22:03:34
별 것 아닌 푸념에도 응원해주셔서 감사드려요..
대왕고래
2013-03-04 17:53:09
제 입장에선, 트릴리언님은 열정도 실력도 뛰어나신걸요.
잘 안풀리는건 누구나일거에요. 갑자기 잘풀리는 게 대단한 것이 아닐까요.
마음을 가라앉히며 충전을 취하시는것도 한 방법일거라고 생각해요. 약간은 느긋하게...
트릴리언
2013-03-04 22:04:02
역시 좀 쉬어야하는게 낫겠죠..
벗헤드
2013-03-04 17:58:11
약한 말씀을.....
그런 생각이 오히려 발걸림 풀이 될수도 있으니 괘념치 마시길.
트릴리언
2013-03-04 22:04:29
자꾸 이런 생각을 하면 안되는데 생각이 한 번 나면 끝없이 빠져들게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