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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일을 맡겨주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부담스럽네요.

이번엔 회사일하고 관련된 일이 아닌 친하게 지내는 누님의 남편분께서 치과 개업을 하셧다고 해서 옥외 디스플레이에 들어갈 치과 이미지 캐릭터를 만들어 달라고 부탁함과 동시에....

제가 살면서 가장 부담스러워 하는 패턴의 코멘트인 너밖에 믿을 사람이 없다페이는 제대로 줄테니 부탁해♥ 라는 코맨트까지 덧붙이시면서 일을 맡기시는군요.
실력도 보잘것없는 사람에게 일맡기시면서 너밖에 없다고 확인 사살 날리시면 곤란해요....
결혼하시고 나서도 제게 스킨쉽을 그치지 않아서 절 곤란하게 만드시더니 이번에도 입니까..

암튼....사람이 살아가면서 필요한게 돈인지라 일단은 맡았지만....후...
내 보잘것없는 실력에 이런 후한 대접으로 정말 괜찮은가?(엘 샤다이 풍으로) 라는 의문도 듭니다 마음 한켠엔요..

 

 

덧.워낙 부담스러운지라 괜찮아 문제없어(역시나 엘 샤다이 풍으로)라고 농담으로 받아치기도 곤란하군요.

그렇게 받아치면 가장 좋은 그림으로 부탁해(역시나 엘...(이하생략))라고 더 곤란하게 만들겠죠...거참

벗헤드

TO PROVE A POINT. Here's to CRIME.

4 댓글

트릴리언

2013-03-04 10:39:48

솔직히 저같은 꼬맹이보다는 실력은 되시잖아요..;

트릴리언

2013-03-04 10:47:19

저도 그런걸 두려워해서 그림 잘그린다는 소리를 못하는거지만 님은 충분히 그럴만한 자격이 있다고 생각해요. 적어도 제 생각은 그래요.

벗헤드

2013-03-04 10:41:51

가장 중요한것중에 하나는 자부심이지만 그 이상으로 경계해야 할것은 자부심이 변이되어 생기는 자만심입니다. 전 그걸 가장 두려워해요.

대왕고래

2013-03-04 11:04:16

믿어주는 사람이 많다는 건 그만큼 인정받는다는 의미.

그에 대한 보답이라고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최고의 퀄리티를 보여주시길... 좀 부담스러울까요;;;

아무튼, 힘내세요. 저에겐 벗헤드님도 대단함 of 대단함인 초 대단한 분이랍니다!! 저처럼 생각하는 사람도 많을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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