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이 오기 전까지 두 가지는 해 둘까 합니다.
하나는 몸 만들기, 또 하나는 땀 많은 체질 고치기
몸 만들기는 작년부터 해왔는데, 여름에 다친 이후로 흐지부지 되어버렸어요. 그리고 올해는 초부터 제대로 운동할 시간이 안 날 정도로 바빠서 제대로 못 하고 있었죠. 그치만, 이제 좀 시간이 나려고 하는 것 같으니 오전에 빠지지 않고 운동을 하려고 합니다. 아무리 귀찮아도 최소 30분씩은 헬스장에 가서 뛰도록...
이제 봄의 문턱인데, 여름 때쯤에는 남들 앞에 드러나도 부끄럽지 않은 수준까지는 키우고 싶네요. 지금 하는 일에 필요한 체력도 키우고요.
두 번째는 땀 많은 체질 고치기인데...
원래 땀이 많긴 했지만 작년에 유독 심해졌어요. 여름 날에 더운 게 힘든 게 아니라 땀 나는 게 힘들 정도로요.
더운 건 교토에서(여름에 낮 최고기온이 평균 38도는 찍더군요...) 4년 반 살면서 충분히 적응했는데, 이상하게 작년부터 땀이 너무 많이 나서 좀만 돌아다녀도 땀이 뚝뚝 떨어질 정도였어요.
얼마 전에 등기 때문에 등기소를 갔는데, 좀 뛰고 당황하고 하더니 땀이 비오듯 흘러내렸어요. 아직 겨울인데도... 앞으로 일하는데 이래서는 안 되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서, 병원에 가서 좀 치료를 할까 합니다.
올 여름이 오기 전까지 위 두 가지는 좀 해보려고 합니다. 앞으로 할 일을 위해서라도...
대강당과 티타임, 아트홀 관리를 담당하고 있는 운영자입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61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46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79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085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25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26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2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43 | |
6226 |
말과 글에 이어 태극기도 중국우선주의에 밀린다1
|
2025-10-20 | 9 | |
6225 |
포럼활동에서 한계를 느낄 때도 있어요1
|
2025-10-19 | 12 | |
6224 |
Windows 10 지원연장은 되었지만....1
|
2025-10-18 | 16 | |
6223 |
스스로 생각하고 찾기1
|
2025-10-17 | 20 | |
6222 |
부동산정책에서 실패하고 싶다는데 어쩌겠습니까1
|
2025-10-16 | 25 | |
6221 |
러시아의 잠수함 노보로시스크의 수상한 행적1
|
2025-10-15 | 34 | |
6220 |
국내 정치상황이 일본에 종속되지 않으면 큰일날까요?1
|
2025-10-14 | 28 | |
6219 |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1
|
2025-10-13 | 37 | |
6218 |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2
|
2025-10-12 | 42 | |
6217 |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1
|
2025-10-11 | 45 | |
6216 |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2
|
2025-10-10 | 46 | |
6215 |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2
|
2025-10-09 | 47 | |
6214 |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2
|
2025-10-08 | 48 | |
6213 |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2
|
2025-10-07 | 56 | |
6212 |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4
|
2025-10-06 | 137 | |
6211 |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2025-10-05 | 57 | |
6210 |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4
|
2025-10-04 | 78 | |
6209 |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4
|
2025-10-01 | 82 | |
6208 |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2025-09-30 | 59 | |
6207 |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2
|
2025-09-29 | 60 |
3 댓글
대왕고래
2013-03-02 23:47:20
계획대로, 잘 되시기를 바랄께요!!
건강한 츠바사님을 기대할께요!!
마드리갈
2013-03-03 00:20:17
음식에 신경을 많이 쓰셔야 할 거예요.
여름철에 영양섭취가 부실하면 그만큼 몸이 축나기 딱 좋으니까요. 그러니 꼭 명심해 두시길 바래요.
이제 따뜻해지니 운동하기 좋아질 거예요. 좋은 성과 바랄께요.
프리아롤레타냐
2013-03-03 00:44:16
음... 다한증이군요.
갑작스레 다한증이 나타난건 몸의 어떤 신호일지도 몰라요.
저도 부분다한증이 있어서 곤란할 때가 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