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 자막이 있는 버전
▲ 자막이 없는 버전
이 영상을 소유하고 있는 원작자가 드문 관계로 제가 최초에 이 영상을 접한 이래 6년 간의 세월이 흘러 여기에 게재할 수 있었던 일본항공(JAL)이 한창 잘 나갈 시절인 1983년 항공 승무원을 고용한 뮤직비디오입니다.
뮤직비디오에서 성의 없이 손뼉을 치는 승무원의 모습이 엿보이지만 여러 번 들어도 감미로운 음악이 이 점을 상쇄하고도 남습니다.
자막이 있는 버전에서 출현한 여객기는 보잉 747-200, 기체번호는 JA8161이며, 1983년에 출고되어 2007년에 완전히 은퇴하였습니다.
추신 : 자막이 있는 버전에서 현재 일부 자막은 이해할 수 있으나 전체적인 맥락은 이해하지 못하는 관계로 여러분의 번역을 필요로 하오니 협력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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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6-12-29 20:16:46
안녕하세요, B777-300ER님. 오랜만에 잘 오셨어요!!
소개해 주신 영상, 잘 보고 있어요.
호리 치에미(堀ちえみ)의 푸른 여름의 에필로그(?い夏のエピロ?グ)라는 곡이군요. 1983년 7월 7일에 발매되었어요.
가사를 번역하면 다음과 같아요.
"좋아해?" 라고 "좋아해요!!" 라고 마주봤던 여름이 에필로그
기다려!! "바보구나" 라고 당신, 부탁이니 다시 한번 미소지어줘요
버스정류장 자갈길에서 시계를 보는 당신
햇볕에 타버린 귓바퀴에 눈물 한방울 떨어졌어요
그래요 누구라도 상처받는 계절인 걸요
번져버린 주소 하늘에 아...찢어던질 거예요
"꿈속이지" 라고 "꿈속이야!!" 라고 같이 느꼈던 여름이 에필로그
기다려!! "농담이야" 라고 당신, 살짝 이손에 입맞춤 해줘요
테니스장 철망 너머 눈과 눈이 마주쳤던 그날
피서지의 태양에 뜨겁게 그 볼이 타올랐어요
살짝 사진을 가슴 깊이 새기고
언젠가 우리는 여기서 다시 만나고 싶다고
"좋아해?" 라고 "좋아해요!!" 라고 마주봤던 여름이 에필로그
기다려!! "바보구나" 라고 당신, 얼른 다시 한번 안아주세요
그래요 누구라도 상처받는 계절인 걸요
번져버린 주소 하늘에 아...찢어던질 거예요
키스해줘요...
(이상 가사번역 끝)
SiteOwner
2017-01-01 17:00:50
호리 치에미...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군요.
저 시대의 이른바 쇼와의 여자아이돌들은 뭐랄까 아주 다듬어지지는 않았지만 묘한 매력이 있었습니다. 동시대의 아이돌 가수로서는 마츠다 세이코, 사이토 유키, 코이즈미 쿄코, 키쿠치 모모코, 아사카 유이, 미나미노 요코 등이 있었지요. 이런 아이돌의 계보의 마지막이 타카하시 유미코로, 1990년대 전반의 끝까지가 활동기간이었습니다. 그 이후로는 아무로 나미에, 하마사키 아유미 등의 금속질감의 여전사 가수들의 시대가 이어지지만요.
이미 일본항공과 전일본공수에서는 747 시리즈가 모두 퇴역하였고, 일본정부전용기도 현행 747-400이 퇴역하고 나면 그 이후는 777 시리즈로 간다고 합니다. 4발 민항기들의 시대가 이미 일본에서는 사실상 끝난 셈인데, 아쉬운 감을 금치 못하겠군요. 국내 항공사에서는 747-8 및 A380이 운용되니까 당분간은 탈 수 있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