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논문 발표회를 무사히 마쳤습니다.

탈다림알라라크, 2015-11-20 23:42:08

조회 수
146

그러니까... 오늘 논문 발표회가 있었죠. 물론 논문을 다 읽는 건 아니고 요약본을 만들어서 5분 이내로 하는 것이었죠.

저는 그냥 A4용지에다 인쇄해서 교수님과 학생들에게 나눠 줬는데 어떤 사람은 PPT를 만들어서 발표하기도 하더군요.


발표할 때는 조금 떨렸습니다. 잠시나마 말이 나오지 않을 때도 있었죠. 뭐 교수님이 크게 개의치 않기는 했지만요. 무사히 마쳐서 다행입니다. 발표회 중에 점심시간이 되니까 도시락을 제공하더군요. 일반적으로 볼 수 있는 게 아니고, 아웃백 도시락이었습니다. 좀 더 맛있더군요.


어쨌든... 이걸로 끝난 게 아니기는 합니다만, 발표회 전에 큰 건 다 끝내 놨습니다. 수정만 좀 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 주쯤에 날 잡고 공허의 유산 캠페인을 한 번 플레이해 봐야겠습니다.

탈다림알라라크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5 댓글

YANA

2015-11-21 00:30:04

수고하셨어요. 얼마전에 저도 학교에서 발표 시험이 있었어요. 떨렸지만 그래도 좋게 끝나서 다행이었어요.

탈다림알라라크

2015-11-26 23:37:36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내는 것까지 무사히 마쳤군요.

마드리갈

2015-11-22 00:01:05

고생 많으셨어요. 그 동안의 노력이 충분히 빛을 발했으리라 믿어요.

어차피 떨리는 건 인정사정이고, 학교는 배우는 곳이지 이미 학문적으로 완성된 상태인 사람들의 경연장도 아니니까요. 그러니 충분히 최선을 다 하신 거예요.


발표를 잘 마치신 것을 포럼에 알려주셔서 깊이 감사드려요.

그리고 게임도 즐겁게 즐기시길 기원할께요.

탈다림알라라크

2015-11-26 23:38:00

뭐 발표하고 냈다고 끝은 아닙니다만... 그래도 후련하네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SiteOwner

2015-11-29 21:51:28

논문 준비에서 발표까지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원래 자신에게 어려우면 남에게도 어려운 법이고, 게다가 교수가 학부생들에게까지 잔인하지는 않은 법입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는 학부생이니까 하고 감안해 주고 그렇습니다.


아웃백 도시락 하니 옛날 생각이 납니다. 처음 접했던 때가 1998년에 있었던 행사 때였는데, 그때는 아웃백 지점 자체가 서울에서도 별로 많지 않았습니다. 요즘도, 일단 가격이 높다 보니 아웃백 도시락이 아주 흔하지만은 않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8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92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02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45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82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29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94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8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8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00
6157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 new
SiteOwner 2025-08-12 1
6156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 new
마드리갈 2025-08-11 5
6155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 new
SiteOwner 2025-08-10 23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new
SiteOwner 2025-08-09 20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new
SiteOwner 2025-08-08 24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07 30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06 75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8-05 35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new
마드리갈 2025-08-04 41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new
마드리갈 2025-08-03 64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new
SiteOwner 2025-08-02 49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new
SiteOwner 2025-08-01 52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new
SiteOwner 2025-07-31 56
6144

피폐했던 하루

  • new
마드리갈 2025-07-30 59
6143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

2
  • new
마드리갈 2025-07-29 65
6142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new
마드리갈 2025-07-28 64
6141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

6
  • new
SiteOwner 2025-07-27 87
6140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7-26 71
6139

새로운 장난감

4
  • file
  • new
마키 2025-07-25 119
6138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new
마드리갈 2025-07-24 73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