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로 중간고사가 끝났습니다. 해외에 있는 대학이라 개강을 1월 초에 했고, 이제 중간고사가 끝났으니까 벌써 반이나 지난 셈이네요.
주관적으로나 객관적으로나 봐도 시험을 잘 쳤다고 말하기에는 쪼끔 어렵습니다만, 시험 시간이 끝날 때까지 시험지를 붙들고 어떻게든 답을 쓰려고 애를 썼으니 적어도 최악의 결과만큼은 피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런데 산 넘어 산이라고, 다음달 말에 기말고사가 있는지라 마음 편히 놓기가 힘듭니다...
원래 예습 복습은 꾸준히 해두는게 이득이라지만 이런저런 것들의 유혹이 너무 강하네요... 거기다 실종된 옷들의 행방도 찾아야 하는데다가 비자도 처리해야 하고... 으으... 생각만 해도 벌써 귀찮아지네요...
원환과 법희와 기적의 이름으로, 마멘!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473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84 |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321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1 |
2020-02-20 | 4149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57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87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70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99 | |
| 6279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2 - 인명경시의 사례
|
2025-12-14 | 5 | |
| 6278 |
휴일의 새벽에 혼자 깨어 있습니다
|
2025-12-13 | 8 | |
| 6277 |
미국의 공문서 서체 변경이 시사하는 것
|
2025-12-12 | 13 | |
| 6276 |
동네 안과의 휴진사유는 "가족의 노벨상 수상 참석"
|
2025-12-11 | 15 | |
| 6275 |
폴리포닉 월드의 미친 설정 3부작 #1 - 해상의 인민혁명
|
2025-12-10 | 22 | |
| 6274 |
친구와 메일 교환중에 지진경보가...
|
2025-12-09 | 30 | |
| 6273 |
"민주당은 수사대상 아니다" 라는 가감없는 목소리
|
2025-12-08 | 36 | |
| 6272 |
소시민은 잘 살았고 살고 있습니다4
|
2025-12-07 | 108 | |
| 6271 |
러시아의 간첩선은 영국 근해까지 들어왔습니다
|
2025-12-06 | 43 | |
| 6270 |
애니적 망상 외전 11. 들키지만 않으면 범죄가 아니라구요
|
2025-12-05 | 48 | |
| 6269 |
흔한 사회과학도의 흔하지 않은 경제관련 위기의식
|
2025-12-04 | 51 | |
| 6268 |
AI 예산은 감액되네요3
|
2025-12-03 | 82 | |
| 6267 |
저만 지스타에 대해서 실망한 건 아니었군요6
|
2025-12-02 | 110 | |
| 6266 |
온천없는 쿠사츠시(草津市)의 역발상
|
2025-12-02 | 56 | |
| 6265 |
12월의 첫날은 휴일로서 느긋하게 보내고 있습니다2
|
2025-12-01 | 60 | |
| 6264 |
"혼자" 를 천대하는 한국문화, 과연 자랑스러울까2
|
2025-11-30 | 67 | |
| 6263 |
안전이 중요하지 않다던 그들은 위험해져야 합니다4
|
2025-11-29 | 122 | |
| 6262 |
이탈리아, 페미사이드(Femicide)를 새로이 정의하다5
|
2025-11-28 | 115 | |
| 6261 |
국립국어원이 어쩐일로 사이시옷 폐지 복안을...2
|
2025-11-27 | 79 | |
| 6260 |
통계로 보는 일본의 곰 문제의 양상5
|
2025-11-26 | 91 |
8 댓글
마드리갈
2015-02-16 19:20:27
오랜만이예요. 정말 고생하셨어요. 일단은 시름을 잠시 놓으시길 부탁드려요.
그런데 앨매리님은 잘 쉬지도 못하시는군요. 그 문제의 옷 도난사건 처리에 비자 처리도 서둘러야 하니...정말 고생많으세요. 역시 외국인 신분으로 해외에서 공부하는 것에는 여러 어려움이 따르는 거기도 하고...
여러 일이 잘 해결되기를 기원하고 있어요.
좋은 성적, 도난사건의 해결, 그리고 비자 업무의 완료 모두.
앨매리
2015-03-29 09:05:05
감사합니다... 어떻게든 마무리를 지었다는 느낌이에요.
하루유키
2015-02-17 11:44:39
에고 고생하시고 계시네요.
하시는 일이 잘 풀리기를 기원할게요.
앨매리
2015-03-29 09:05:28
감사합니다.
대왕고래
2015-02-17 22:22:48
원래 시험은 "그래, 이번 시험 분명 망했어"라고 생각하면 생각보다도 더 잘 나오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너무 걱정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분명 좋은 성적이 나왔을거에요.
PS 예습 복습만큼이나 어려운 건 참 없는 거 같아요. 그나저나 아직까지도 못 찾으셨군요... 대체 누구지...
이런 저런 일들이 많으시지만, 잘 풀리기를 빌께요.
앨매리
2015-03-29 09:06:07
반대로 잘 봤다고 생각하면 엉망으로 나오기도 하더군요. 머피의 법칙인 건가...
SiteOwner
2015-02-20 22:21:22
고생 많으셨습니다.
너무 걱정하지는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원래 자신에게 어려운 건 남에게도 어렵기 마련이니까요.
시험으로 체력을 아주 크게 소진하셨을텐데, 예의 도난사건을 해결해야 하기도 하고 참으로 고달프시겠습니다. 그것도 해외에서 그런 일을 겪으니 고충이 이만저만이 아닐 것 같습니다. 잘 해결하시길 기원합니다.
그리고 비자문제는 최우선적으로 신속히 처리해야 합니다. 말을 하는 것은 문서이니까 특히 그러합니다.
앨매리
2015-03-29 09:07:58
비자 문제 등등은 다음부터는 반드시 제1순위로 두고 해결하려고 합니다. 늦장부리다가는 그날로 훅 가버리니까요...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