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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와서 이 그림을 보고 '아, 수정할게 생각보다 많이 보이고 있네, 다시 그려볼까?' 해서 그녀를 다시 그려봤습니다.
사실 초기에 의욕에 비해서 너무 대충 설정한 것 같아서 친구와 함께 상의하면서 이것저것 수정을 많이 했습니다.
초기에 그렸던 여인과 정반대가 되더군요. 사실 아직도 더 색칠해야합니다.
학원에서 배우면서 그림도 많이 변하게 되면서 아는 사실이라면, 저도 정말 실력이 올라갔구나! 라고 느끼게 되긴 합니다.
자랑스럽게 여겨야하지만 그 만큼 새로운 고민이 많아집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해결된다면 더 좋은 그림, 그리고 더 멋진 그림을 그릴 수 있다는 생각에 나름대로 행복한 고민이라고 여깁니다.
과자와 사랑을 싣고 에클레르가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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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댓글
안샤르베인
2014-12-15 00:11:03
정말 누구세요? 소리가 절로 나올 만큼 많이 달라졌네요. 피부도 그렇고 옷차림이라던가 머리 스타일도 그렇고요. 얼핏 봤다간 남...자? 라고 착각할 만 합니다. 강해보이는 팔뚝이 멋져요.
연못도마뱀
2014-12-15 00:31:41
처음에는 그냥 주목같은 나무를 조각칼로 파는 조각가로 생각해서 날씬한 타입이였는데, 동영상으로 나무조각하는 것을 보니 전기톱도 쓰고 온갖 중장비를 다 쓰는 것을 보는 순간 '아 날씬한 모습으로 조각하는건 영 아니구나' 라는걸 깨달아서 상체근육이 훌륭한 근육미녀로 탄생하였습니다. 그리고 중장비를 다루는데 머리가 길면 위험할것 같아서 시원하게 잘라버렸습니다. 그래서 정말 누구세요 상태가...
마드리갈
2014-12-19 06:34:37
정말 엄청나게 달라졌어요.
일단 같은 인물인가 싶을 정도로 달라진 건 말할 것도 없고, 성별 자체가 달라진 것 같아요!! 그나마 얼굴형과 가슴 부분의 바디라인을 보고 여성이라는 것이 분명할 정도...엄청난 근육도 인상적이예요. 저는 절대 저 정도로 근육을 갖추지도 않고 그게 가능할지도 의문이예요. 게다가 오빠의 팔보다도 더 근육질인 듯...
처음의 일러스트는 전기계통의 작업원같았는데, 바뀐 일러스트에서는 확실히 목공 관련같아 보여요.
역동적인 일러스트 그 자체 및 변화, 잘 감상했어요!!
SiteOwner
2014-12-26 00:36:21
엄청나게 달라졌군요. 정말 크게 결심하시고 바꾼 것이 확연히 보입니다.
기존의 프로젝트를 저렇게 대폭 수정한다는 것은 정말 큰 결단을 하지 않으면 엄두조차 못냅니다. 그런 점에서 연못도마뱀님의 과감한 시도가 존경스럽습니다. 그리고 배우는 단계에서의 다양한 시도, 공동창작자와의 의견교환 등은 노우하우 축적으로 잘 이어지니까 많이 하는 게 확실히 중요해집니다.
행복한 고민의 결실, 잘 맺히리라고 믿습니다. 또 어떻게 달라질지가 기대됩니다.
TheRomangOrc
2014-12-30 12:48:33
마치 오일 파스텔로 그린듯한 독특한 느낌이네요.
원래부터 개성적이던 화풍이 색이 들어가니 더욱 독창적인 느낌이 강해진 것 같아요.
이대로 앞으로 더 잘 발전하겠죠. 그러한 모습을 기대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