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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몇 가지 이야기.

데하카, 2014-10-10 22:37:32

조회 수
154

1. 컴활 결과 때문에 오늘 좀 조마조마했습니다. 일부러 학교에 가기까지 결과를 보려 하지 않았죠.

그리고서 결과를 보는데... 역시나...


떨어졌습니다.


그것도 전과 같이 엑셀은 합격, 액세스는 더 높은 점수.

이거 참...



2. 요즘은 작품을 쓰는 데 분량이 엄청나게 늘어난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도 이전에 쓰던 파트의 느낌이 '짧은 장면들이 여럿 이어진 것'이라는 느낌이라면, 이번에 쓰는 파트는 상당히 긴 호흡을 가지고 써야 합니다. 한 장면을 세밀하게 묘사하는 방식이라서요. 그래서 그런지 한 화의 분량도 전에 쓰던 파트보다 약 1.5배 정도 됩니다.

이거, 아마 분량이 전에 쓰던 파트들을 합치고도 더 넘어갈 것 같군요.

죠죠 3부와 구성이 비슷하기도 하니 그걸 감안한다면...

데하카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3 댓글

SiteOwner

2014-10-10 23:20:21

안타깝습니다...많이 상심하셨을 것이 보이고 있습니다.

시험결과가 급히 필요하지 않다면, 다음 시험까지 텀을 약간 길게 잡고 나서 그 기간동안 더 심도있게 공부해 보시는 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들고 있습니다. 오늘 밤은 많이 괴로우시겠지만, 내일부터는 달라야 하니까 힘내시길 바랍니다.

집필중이신 작품이 죠죠의 기묘한 모험 3부와 비슷하다면, 연속하여 적을 만나서 싸우는 포맷인가 봅니다. 자세한 것도 좋겠지만, 아무래도 내용이 길면 그만큼 늘어지기 쉬우니까 스피드 있게 다듬는 것도 좋아 보입니다.


올해 4분기 전체에 걸쳐서 잡담, 잡설 등의 어휘를 제목에 사용하지 않도록 환기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마드리갈

2014-10-11 11:08:59

이번에도 좋은 결과를 내지 못하셨군요.

안타까와요. 하지만 마음을 잘 추스리시면 좋겠어요. 새로운 해가 떠 있는 지금은 기분이 좀 나아졌는지요?

저도 여러 시험을 보고 있고 아직은 원하는 성과가 잘 나오는 편은 아니지만, 시험에 지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목표달성이 얼마 안 남았으니 같이 힘내요!!


시험도, 집필활동도 잘 풀리기를 기원해요.

TheRomangOrc

2014-10-13 23:44:41

새로운 시도들은 언제나 좋은 자극과 계기가 되지요.

찬찬히 풀어가면서 한참 즐기시길 바래요.

그러다보면 어느세 무척 많이 늘어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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