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1984년) 거화 코란도 광고

B777-300ER, 2014-09-06 01:31:12

조회 수
248


한국 SUV의 대들보라 칭할 수 있는 코란도의 거화 이름을 사용할 당시 광고입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SiteOwner

2014-09-07 21:22:44

이 광고, 어릴 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 당시의 패션센스에 웃어 보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저런 광고영상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 저런 영상들의 업로더들을 보면 정말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릴 때 코란도라는 자동차에 굉장한 혼란을 느꼈습니다. 제조원이 각각 거화, 동아자동차, 쌍용자동차라서, 대체 어디에서 만든 건가를 궁금해 했는데, 과거의 신진지프가 거화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동아자동차, 쌍용자동차로 바뀌어 온 것이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알고는 꽤 허탈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시대에는 검은 지프차를 타고 다니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정보기관 소속으로, 그들에게 끌려갔다 하면 일단 좋은 꼴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시대상과 저 파격적인 광고가 대비됩니다.

마드리갈

2014-09-08 21:59:54

저 시대에 여성 드라이버, 그것도 오프로드를 달리는 차량의 운전자라는 건 정말 파격적인 개념일텐데...보고 놀랐어요. 게다가 지금의 시각에서는 옛날스러움이 확실히 나오는 자동차의 스타일 및 광고모델의 꽤 기묘한 패션스타일이 상당히 독특해요. 광고 자체가 상당히 시대를 앞선 개념을 반영한 게 잘 보여요.


요즘은 저런 형태의 자동차는 확실히 잘 보이지 않죠. 사실 저도 실제로 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코란도라는 차명의 유래도 재미있긴 해요. 좀 억지스럽지만.

Board Menu

목록

Page 1 / 303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 update
Lester 2025-03-02 194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6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17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4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6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5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6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43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53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67
6058

한 싱가포르인을 향한 중국산 비수

  • new
마드리갈 2025-05-04 15
6057

무례한 발언이 일침으로 포장되는 세태

  • new
마드리갈 2025-05-03 27
6056

삼권분립의 종언과 사법부 폐지를 말하는 그들의 모순

5
  • new
SiteOwner 2025-05-02 55
6055

콘클라베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

2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5-01 62
6054

베트남전쟁의 종식 50년을 맞아도 바뀌지 않은 것

2
  • new
SiteOwner 2025-04-30 38
6053

리차드 위트컴 준장 기념사업을 반대하는 "이념갈등"

2
  • new
SiteOwner 2025-04-29 39
6052

37년만에 밝혀진 택시 운전사의 비밀

4
  • file
  • new
마키 2025-04-28 82
6051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13주년

8
  • new
SiteOwner 2025-04-27 137
6050

중국의 서해 구조물에 대한 침묵의 카르텔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26 47
6049

개를 좋아하는 사람, 개가 좋아하는 사람

  • new
마드리갈 2025-04-25 35
6048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의 수평대향엔진 실용화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24 37
6047

"온스당 달러" 는 왜 단속하지 않을까

4
  • new
마드리갈 2025-04-23 93
6046

파킨슨병 치료가 실용화단계까지 근접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22 40
6045

결제수단에 대해 여행중에 느낀 것

4
  • new
마드리갈 2025-04-21 75
6044

생각해 보면 겪었던 큰 일이 꽤 오래전의 일이었네요

  • new
마드리갈 2025-04-20 42
6043

오늘 쓸 글의 주제는 정해지 못한 채로...

  • new
마드리갈 2025-04-19 50
6042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4-18 75
6041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new
SiteOwner 2025-04-17 54
6040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

2
  • new
마드리갈 2025-04-16 57
6039

자칭 통일운동가들은 김일성 생일은 잊어버렸는지...

2
  • new
SiteOwner 2025-04-15 6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