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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년) 거화 코란도 광고

B777-300ER, 2014-09-06 01:31:12

조회 수
253


한국 SUV의 대들보라 칭할 수 있는 코란도의 거화 이름을 사용할 당시 광고입니다.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2 댓글

SiteOwner

2014-09-07 21:22:44

이 광고, 어릴 때 본 기억이 있습니다. 지금 보니 반갑기도 하고, 그 당시의 패션센스에 웃어 보기도 하고,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그나저나 저런 광고영상을 어떻게 보유하고 있는지, 저런 영상들의 업로더들을 보면 정말 감탄을 금할 길이 없습니다.

어릴 때 코란도라는 자동차에 굉장한 혼란을 느꼈습니다. 제조원이 각각 거화, 동아자동차, 쌍용자동차라서, 대체 어디에서 만든 건가를 궁금해 했는데, 과거의 신진지프가 거화로 사명을 변경하고, 이후 동아자동차, 쌍용자동차로 바뀌어 온 것이더군요. 그래서 그것을 알고는 꽤 허탈해 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 시대에는 검은 지프차를 타고 다니는 검은 정장을 입은 남성들이 가장 무서운 사람으로 인식되기도 했습니다. 보통 그런 사람들은 정보기관 소속으로, 그들에게 끌려갔다 하면 일단 좋은 꼴은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시대상과 저 파격적인 광고가 대비됩니다.

마드리갈

2014-09-08 21:59:54

저 시대에 여성 드라이버, 그것도 오프로드를 달리는 차량의 운전자라는 건 정말 파격적인 개념일텐데...보고 놀랐어요. 게다가 지금의 시각에서는 옛날스러움이 확실히 나오는 자동차의 스타일 및 광고모델의 꽤 기묘한 패션스타일이 상당히 독특해요. 광고 자체가 상당히 시대를 앞선 개념을 반영한 게 잘 보여요.


요즘은 저런 형태의 자동차는 확실히 잘 보이지 않죠. 사실 저도 실제로 본 경우는 그리 많지 않아요.

코란도라는 차명의 유래도 재미있긴 해요. 좀 억지스럽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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