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월경지의 정의나 이런저런 자잘한 곳들은 여기를 참조해 주시고...
일단은 많이 알려지거나 논란이 될 만한 몇 곳을 소개해 봅니다.
1. 서울특별시 금천구 일부-경기도 광명시 일부
안양천은 직강화됐는데 경계는 그대로죠. 실질월경지입니다.
2. 전라북도 완주군 이서면
원래는 붙어 있었는데 조촌읍이 전주시에 편입되면서 저렇게 되었습니다.
3.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동
게리맨더링 때문에 저리 되었죠. 참고로 창원시의 법정동도 복잡한 편입니다.
5. 네덜란드와 벨기에의 바를러
여기를 참조해 보시면 될 듯합니다. 3차 월경지까지 존재하는 곳이지요.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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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4-02-24 23:11:29
일본어로는 토비치(飛び地 또는 飛地)라고도 표기하지요.
저렇게 홀로 떨어져 있는 월경지는 의외로 많은 편이예요. 본문의 서울 금천구-경기 광명시, 전북 완주군, 경남 창원시, 네덜란드-벨기에의 바를러 말고도 러시아의 칼리닌그라드 오블라스트, 일본 와카야마현, 인도와 방글라데시의 국경지대, 미국 알래스카주 및 버몬트주 일부, 독일 브레머하펜, 앙골라 북부, 그리고 과거 프로이센 왕국의 영지 등이 대표적인 사례로 있어요.
저런 곳에 살면 정말 어떨까 싶기도 해요.
대왕고래
2014-02-25 14:27:28
대단하네요, 이건, 이서면은 저 모양을 보고 무슨 섬인가 싶었어요.
물론 행정구역이 다른, 한 땅 내에 있는 거니깐 섬은 아니지만...
바를러는... 할말 없네요. 그냥 길 가다가 국경을 넘나드네요. 무진장 희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