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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키의 기본은 빠른 시간 내에 자연스런 동세를 그려내는 것인데 어째 쉽지가 않네요.
그 빠른 시간 내에 생각을 하면서 그려야 한다는 게 말처럼 쉬운 것도 아니고 막상 그려내도 선배님 앞에 서면.......에휴......
어찌해야 할까요, 어렵네요 어려워. 그리는 과정엔 괜찮아 보였는데 막상 보면 별로 대상과 닮아보이지도 않고 그래도 동작이 자연스럽냐면 그래 보이지만 아니고.......이건 역시 제가 인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는 증거일까요?
모르겠습니다. 아아 모르겠어.......
HNRY라고 합니다. 그림도 그리고 소설도 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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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TheRomangOrc
2014-01-13 16:19:48
크로키를 하는 목적은 사실 사물의 형태와 비율을 파악하는 숙련을 증가시키기 위해서에요.
이를 위해 짧은 시간동안 그림을 그리는것을 반복 훈련 하는거라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크로키는 단지 빨리 대상을 그려내는게 목적이 아니에요.
여기서 많은 학생들이 착각을 하거나 우를 범하는대 크로키의 목적은 대상의 형태를 파악하기 위한 훈련이지 손을 빠르게 만들기 위한 훈련이 아닙니다.
(물론 크로키를 많이 하다 보면 손도 자연히 빨라지지만 이건 부차적인 거죠)
따라서 크로키를 하시면서 시간 내에 다 그리는것을 목적으로 삼지 마세요.
자신이 크로키에 미숙하여 시간이 모자라다면 우선 대상의 특징이나 포인트를 잡는걸 우선시 하고 해당부분을 묘사하며 파악하는대에 더 비중을 두시길 바랍니다.
크로키는 애시당초 완성을 위한 그림이나 완성도를 위한 그림이 아니니 만큼 그쪽에 연연하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관찰과 포착. 이 두가지에 포인트를 두시길 바랍니다.
HNRY
2014-01-13 17:41:06
아무래도 속사화라는 것도 그렇고 기본적으로 크로키용 영상 등도 꽤 짧은 시간동안만 대상을 보여주던 경험이 있어서......
관찰과 포착이라......역시 쉬운 것 같으면서도 어렵군요. 조언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