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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는 소설책을 대필하면서 짜임새등을 익히라고 몇 시간전에 조언을 해줬습니다.
그렇지만 막상 그걸 하려고 하니까 뭔가 멍... 한 느낌입니다. 간단하게 하면 되는데 막상 하려니까 손에 안 잡혀요.
역시나 잡생각들때문것 같습니다만 누나의 조언이 막연하다고 느껴지고 말이죠.
그렇지만 이러한 방법이라도 하지 않으면 제 꿈은 그저 허망하게 날아가는것 같고(사실 진로도 제대로 못 정했습니다;;)....
이제 누나도 예전과 같이 저랑 놀아주지 않고 현실을 바라보고 있고 저도 그래야 하는데....
딱히 뭐라고 말하기 힘드네요. 많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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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3-12-25 19:06:06
일단 설정의 목적부터 명확히 하시길 바래요.
폴리포닉 월드처럼 세계를 만드는 것이 목적인지, 창작물의 배경을 위한 장치로서 만드는 것이 목적인지를 명확히 할 게 필요해요. 이게 명확히 정의되어야 설정의 아웃라인이 그려져요.
그리고 그 다음에 생각할 것은, 창작물 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의 개연성에 충실할 정도로 설정의 수준을 정하는 거예요. 일상물은 물론이고 그 범위가 넓은 역사, SF나 판타지 등에서도 이 점은 중요해요. 즉 설정을 짜기 위해서 물리학 박사학위를 취득할만큼 공부할 필요는 없다는 거예요. 이 정도를 생각한다면 충분하다고 생각해요.
어차피 창작자가 그 세계 안의 신이예요. 너무 고민하지는 말아 주세요.
이케아니스
2013-12-25 19:52:13
음...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그러고보니 전 아웃라인도 없었네요. 이 기회에 잡아보고 맞춰봐야겠습니다.
데하카
2013-12-25 22:11:43
일단 무작정 시작해 보는 것도 한 방법인 듯합니다.
저의 경우는 '2013년 1월 1일에 쓰기 시작하자'라고 다짐을 한 뒤 써내려가다 보니 벌써 1부도 마치고 2부를 한참 쓰고 있는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