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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버스를 타고 패드로 데스 스마일즈를 하려고 실행시켰는데....왠 통학하는 여고생 무리들이 제가 앉아있는 자리 근처에 서 있더군요.
하필이면 그때 패드의 화면에 데스 스마일즈의 캐릭터 셀렉트 스크린이 크게 보이는데....

이런 스크린 말이죠...
"어머 뭔 듬직한 남자가 저런 여성스런 게임을 하니"
"옷갈아입히기 게임같지 않니?"
"외모랑 성격은 반대라더니...아 웃겨"
뭔가 남자로서 소중한 것을 잃은 느낌이 들어서 '니들이 생각하는 게임이 아니라는 걸 보여주마' 라고 생각하면서 최고 난이도인 레벨3로 플레이했습니다

1분도 채 지나지 않아서 반응은 바뀌었습니다.
"쩌...쩔어"
"저 총알을 다 어떻게 피하는거지?"
"보기만 해도 심장이 쫄아들어"
....사람도 그렇듯이 게임도 겉모습만으로는 평가가 불가능하다는걸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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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마드리갈
2013-09-23 22:42:51
남이 게임하는 것을 보고 바로 옆에서 아예 들으라고 큰 소리로 말하나요? 참 기묘한 여고생들이네요.
그나저나 게임 캐릭터 선택화면이 상당히 예쁘네요.
저게 슈팅게임일 줄은 저도 상상을 못 했어요. 게임 지식이 딸려서 그런가...
조커님, 가장 위의 공지를 봐 주시겠어요? 조커님의 게시물 중에서 이미지 링크를 수정해야 할 것이 있어요.
꼭 확인해 주시고 편집을 부탁드려요!!
조커
2013-09-24 09:36:42
이어폰을 안끼고 있어서 애들이 소근대듯이 말하는게 어느정도 들리긴 하더군요 으흐... 그 건은 시간나는데로 처리하겠습니다
대왕고래
2013-09-23 22:49:48
반전과 경탄이로군요 ㅇㅅㅇ;;;
아마 제가 옆에 있었으면 조용히, 하지만 놀래서 입만 떠억 벌리고 있었을 거 같아요.
조커
2013-09-24 09:38:44
고래님도 할수있습니다...! 자 도전!!
카멜
2013-09-24 00:20:59
전-에이..남자가 무슨 그런 게임을 하지..
후-??!-아니! 저런 신들린 플레이를?!
조커
2013-09-24 09:42:34
탄막슈팅은 어떤 게임이던 남자다운 게임으로 만들어줍니다.-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