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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서 가 본 카페들

시어하트어택, 2023-09-19 22:02:33

조회 수
134

이번 포스팅에서는 4박 5일 동안 일본에서 가 본 카페들 중 몇 군데를 골라 포스팅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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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자에 있는 카페 '린'입니다. 아마도 외국의 카페 중 제가 가장 처음으로 가 본 곳일 텐데, 꽤 역사가 오래된 곳이더군요. 사진에 보이는 건 아메리카노가 아닙니다. 일본에서 '아이스 커피'라고 하는 건 우리나라하고는 조금 다른 개념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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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야에 있는 호시노커피. 여기서는 시부야 스크램블 교차점을 내려다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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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겐자야의 문팩토리커피. 주택가에 있고 계단의 폭이 좁아서 올라가기 힘들지만, 일단 올라가 보니 향 좋은 커피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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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유가오카의 알파베타커피클럽입니다. 이곳의 분위기는 한국과 꽤 많이 비슷했습니다. 아이스 아메리카노 역시 반가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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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예쁜 카페가 많기로 유명한 키요스미시라카와에 있는 블루보틀 플래그십 스토어입니다. 사람이 얼마나 많던지, 내부에 앉아서 마시지 못하고 테이크아웃으로 가져갈 수밖에 없었죠.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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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출국하던 날, 우에노와 오카치마치 사이에 있는 '오죠'라는 오래된 카페입니다. 시간여행을 하는 기분이었죠.


다음 포스팅은 식사에 대한 포스팅이 될 듯합니다. 그 뒤에는 쇼핑에 대해 적어 보겠습니다.

시어하트어택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4 댓글

마드리갈

2023-09-19 22:22:19

정말 커피를 좋아하시는군요. 소개해 주신 카페마다 모두 커피...

그리고 긴자, 시부야, 지유가오카, 키요스미시라카와 및 오카치마치의 각기 다른 카페 모두 개성적이고 좋네요. 소개해 주신 다섯 카페 중에서는 오카치마치의 오죠가 제 취향에 가장 부합하고 있어요. 체질상의 문제로 커피를 잘 마시지는 못하지만 잔의 크기를 감안하면 4박 5일의 여행기간 중이라면 여행 2일째나 3일째에 한번 정도는 마셔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일본에서 가 본 카페라면 제가 간 쪽은 주로 서일본의 것이었어요. 동일본의 것도 이렇게 접하게 되어서 많이 참고가 되었어요. 포스팅에 깊이 감사드려요.

시어하트어택

2023-10-03 23:41:27

재작년부터 취미가 되어 버린 카페 돌아다니기는 여기서도 빠질 수 없었죠. 일단 여행 가이드북에 나와 있는 몇 곳에 더해 검색 순위가 높은 곳들을 찾아다녔는데, 저렇게 좋은 결과를 얻어낼 수 있었습니다.


마드리갈님 같은 경우는 다른 음료 위주로 다니시거나 아니면 꼭 한번 가야 할 때 좀 근사한 곳이나 로스팅 같은 걸 잘 하는 곳으로 찾아다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23-09-30 22:14:00

도쿄에서의 카페순례, 이것도 꽤 좋군요.

그리고 역시 각양각색이라는 것이 이렇게 매력적입니다. 그러고 보니 동일본에서는 카페는 물론이고 커피조차도 거의 마신 적이 잆습니다. 서일본에서는 그래도 제법 있었습니다만...

서일본의 경우 효고현 고베시(兵庫県神戸市)의 고베니시무라커피점(神戸にしむら珈琲店, 공식사이트/일본어)이라는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는 물론 홍차로도 유명합니다. 특히 고베가 다과문화가 매우 발달했고 상당히 개성적이다 보니 나중에 참고해 보셔도 좋을 듯합니다.

시어하트어택

2023-10-03 23:47:06

제가 가는 카페는 유형을 딱히 가리지는 않습니다만, 그래도 아기자기한 곳, 제대로 큰 곳, 아니면 커피 로스팅을 잘 하는 곳을 선호하죠. 이번에 간 곳들은 확실히 거기에 걸맞는 곳들을 다녀온 것 같습니다.


4년 전 오사카에 갔을 때는 아직 그런 취향이 생기지 않아서 별로 가 보지는 않았는데, 다시 가 보게 되면 몇 곳을 골라 가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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