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 저희 집에 들어온 새 식구입니다.

처진방망이, 2013-06-24 12:12:38

조회 수
386

어제 제 지인께서 새끼 고양이를 분양받겠느냐는 제안을 하셔서 냉큼 수락했고,

오늘 새 식구를 모시러 갔다왔습니다.

 

 

원래는 한 마리만 받으려고 계획했지만

지인께서 두 마리를 데려가야 서로 의지가 된다는 말씀을 하셔서 두 마리를 받았습니다.

한 마리는 어미를 닮았고, 또 한 마리는 하루를 닮았습니다.

 

고양이의 이름은 이전부터 한참 고민하다가 암컷 고양이는 '나미', 수컷 고양이는 '요미' 로 지어주기로 결정했고,

그대로 반영했습니다.

사진의 아이 이름은 '나미' 입니다.

 

 

하루를 닮은 아이의 이름은 '요미' 입니다.

귀요미에서 부르기 편하게 '귀' 자를 뺐지요.

 

하루가 없어서 집안이 텅 빈 공간 같았는데 이제 새 식구가 생겨서 다시 활기찰 것 같습니다.

여담으로, 하늘나라에 있는 하루가 저를 원망하기보다는 이해하리라 믿습니다.

자신 때문에 주인이 마음 아파하는 것을 하루도 더 이상 원치 않을 테니까요.

 

나미, 요미: 안녕하시냥! 잘 부탁드린다냥!

처진방망이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TheRomangOrc

2013-06-24 12:48:23

완전 쪼그만하네요.

새끼일때가 가장 위험하니 조심히 잘 다뤄주세요.

어딘가 안좋다 싶으면 바로바로 동물병원에 대려가면서 전문가에게 물어보는게 좋습니다.

마드리갈

2013-06-24 13:00:52

고양이들을 입양하셨군요.

그런데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어요? 상당히 작아 보이는 거로 봐서 꽤 어려 보이는데, 필요한 예방접종 등은 다 마쳤는지요? 정말 세심한 관리가 필요해요. 그리고 위에서 로망오크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상이 있다 싶으면 동물병원에서 바로 진단을 받아 보아야 해요.


나미랑 요미가 잘 성장하기를 기원해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하늘나라에 있는 하루도 기뻐할 거예요.

처진방망이

2013-06-24 13:04:07

태어난 지 한 달 정도 된 아이들입니다.

다만 어미가 젖이 제대로 나오지 않아 잘 먹지 못해서 같은 또래의 고양이들에 비해 덩치가 작은 편입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1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58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41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75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8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2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21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5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0
6219

학구열이나 내집 마련의 꿈이 탐욕으로 매도당한다면

  • new
마드리갈 2025-10-13 6
6218

10월 중순에 이렇게 연일 비가...

  • new
마드리갈 2025-10-12 12
6217

반동이라는 표현은 이제 거침없이 쓰입니다

  • new
SiteOwner 2025-10-11 19
6216

꿈 속에서도 자칭 진보주의자들의 어휘는 빈곤했어요

  • new
마드리갈 2025-10-10 20
6215

한글과 김치는 말로만 칭송될 뿐

  • new
마드리갈 2025-10-09 21
6214

이상한 예절을 강요하는 세태에 대해 간단히.

  • new
마드리갈 2025-10-08 28
6213

최근에 약이 추가된 이야기

  • new
마드리갈 2025-10-07 37
6212

영화 <어쩔수가없다> 후기(스포일러 없음)

4
  • file
  • new
시어하트어택 2025-10-06 92
6211

러시아군에서 기병이 부활한다

  • file
  • new
SiteOwner 2025-10-05 37
6210

동생이 일시적으로 슬럼프에 빠진 듯합니다

4
  • new
SiteOwner 2025-10-04 58
6209

출국납부금 인상이 추진된다기에 몇 마디.

4
  • new
마드리갈 2025-10-01 43
6208

성우업계에 용왕커플에 이어 청춘돼지커플의 탄생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9-30 39
6207

행정전산망 마비사태의 나비효과

2
  • new
마드리갈 2025-09-29 48
6206

가볍게 신변 이야기.

  • new
SiteOwner 2025-09-28 46
6205

한밤중에 연속된 재난문자로 잠을 설쳤습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7 51
6204

영문모를 소리가 나오는 세태는 비판할 것도 못됩니다

2
  • new
SiteOwner 2025-09-26 53
6203

다시 더워지는 날씨 속에서 몇 마디.

2
  • new
마드리갈 2025-09-25 57
6202

엔진차 판매를 제한하려는 정부의 오판

  • new
마드리갈 2025-09-24 63
6201

폭군의 셰프의 "년" 과 "계집" 의 차별

  • new
마드리갈 2025-09-23 65
6200

플라자합의 40주년과 폴리포닉 월드

  • new
마드리갈 2025-09-22 70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