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거운 물건을 들었다 놓았다 하는 것에 제 몸이 지쳤는지 그저께부터 허리와 손목이 아파 오기 시작했습니다.
아직은 무시할 수 있지만 손목이 움직일 때마다 시큰거리는 것이 여간 거슬리지 않네요.
내일은 파스라도 사서 붙이며 견뎌야겠습니다.
허나 몸만 최악이면 모를까, 오늘은 저를 중학생 시절까지 괴롭힌 귀축같은 자가 제가 일하는 곳에 아르바이트를 하러 들어왔네요.
그 귀축놈이 아는 척을 할 때 저는 침묵으로 일관했지만 이전에 꾼 악몽이 현실이 되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그나마 꿈과 현실이 다르다는 사실은 제가 먼저 침묵으로 일관하니 그 선에서 끝나더군요.(이전에는 폭력 이상으로 갔겠지만)
당분간 그 자와 대면할 생각을 하니 머리가 꽤 아픕니다. 젠장.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是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194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36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17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45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16
|
2020-02-20 | 3951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62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4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53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167 | |
6059 |
오늘 들은 취주악곡 3선
|
2025-05-05 | 2 | |
6058 |
한 싱가포르인을 향한 중국산 비수
|
2025-05-04 | 21 | |
6057 |
무례한 발언이 일침으로 포장되는 세태
|
2025-05-03 | 31 | |
6056 |
삼권분립의 종언과 사법부 폐지를 말하는 그들의 모순5
|
2025-05-02 | 68 | |
6055 |
콘클라베와 관련된 몇 가지 이야기2
|
2025-05-01 | 63 | |
6054 |
베트남전쟁의 종식 50년을 맞아도 바뀌지 않은 것2
|
2025-04-30 | 38 | |
6053 |
리차드 위트컴 준장 기념사업을 반대하는 "이념갈등"2
|
2025-04-29 | 40 | |
6052 |
37년만에 밝혀진 택시 운전사의 비밀4
|
2025-04-28 | 82 | |
6051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 13주년8
|
2025-04-27 | 142 | |
6050 |
중국의 서해 구조물에 대한 침묵의 카르텔2
|
2025-04-26 | 49 | |
6049 |
개를 좋아하는 사람, 개가 좋아하는 사람
|
2025-04-25 | 35 | |
6048 |
중국의 전기차 제조사 BYD의 수평대향엔진 실용화
|
2025-04-24 | 39 | |
6047 |
"온스당 달러" 는 왜 단속하지 않을까4
|
2025-04-23 | 93 | |
6046 |
파킨슨병 치료가 실용화단계까지 근접
|
2025-04-22 | 42 | |
6045 |
결제수단에 대해 여행중에 느낀 것4
|
2025-04-21 | 76 | |
6044 |
생각해 보면 겪었던 큰 일이 꽤 오래전의 일이었네요
|
2025-04-20 | 46 | |
6043 |
오늘 쓸 글의 주제는 정해지 못한 채로...
|
2025-04-19 | 50 | |
6042 |
이제는 증기기관차도 디지탈제어시대2
|
2025-04-18 | 75 | |
6041 |
이유를 말못하는 개혁과 시장을 이긴다는 망상
|
2025-04-17 | 54 | |
6040 |
판소리풍 화법의 기사를 쓰면 행복할까2
|
2025-04-16 | 57 |
3 댓글
마드리갈
2013-05-29 19:25:10
일을 시작하신지 얼마나 되었죠?
소염진통제 사용도 좋지만, 이제 검진을 받아보실 때도 되지 않았는가 싶어요. 의외로 근육에만 문제가 있는 게 아니라, 골격 및 관절에도 과부하가 걸려있는 경우도 있고 이 경우에는 방치하면 정말 안 좋으니까요.
마주치기 싫은 자를 일터에서까지 만난다는 건 정말...
정말 힘드시겠어요. 전 얼마전에 꿈에서 중학생 때 저에게 헛소문을 퍼뜨린 자를 보게 되어 마음이 편치 않았는데, 같은 공간에서까지 마주친다는 것은 정말 싫어요.
처진방망이
2013-05-30 02:45:14
일은 이번 주만 지나면 2달 째입니다.
아직 몸을 못 울직일 정도로 심각한 통증은 아니지만 뭔가가 꺼림칙하기는 마찬가지네요.
그 자도 사회에서 중학교 때와 똑같이 했다가는 빨간줄이 그인다는 것을 알고 있는지 제게 터치를 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놈을 한낱 벽 보듯이 해야겠지요.
고트벨라
2013-05-29 23:15:52
으으.. 그런 상황 정말 끔찍하지요.
혹여라도 무슨 일을 할지 모르니까.. 대비를 하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