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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서울 시내로 나가서 숭례문도 둘러다보고, 서코에 가서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뒤 술자리(...)도 가졌어요. (술은 안마셨습니다.)
숭례문은 참 잘 복원해놨더라구요. 800만 화소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가길 잘 했어요. 어서 새 카메라를 사야할 터인데 말이죠.
서코 얘기는.. 음.. 정말 제 지인들이라는게 좋아요. 같이 어울려다니면 정말 재밌어요. 문제는 한 번 모인다 하면 20여명의 대인원이 움직여서 문제지만요(...)
덧. 신분당선을 오늘 처음 타봤는데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바람도 잘 나오고.. 오늘 2호선과 4호선, 8호선을 타봤는데 신분당선만큼 시원한 차량이 없었어요.
덧2. 일주일동안 그림을 한 장도 못그렸습니다. 슬럼프가 온 것 같아 쉰다고 했는데 실력이 더 떨어졌을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웹툰 작가 지망생 트릴리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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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댓글
마드리갈
2013-05-26 02:44:52
서울에 갔다 오셨군요. 구경은 잘 하셨는지요?
저도 업무 차원에서 갔다오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살던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서코란 무슨 행사인가요? 무엇의 약칭인가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지인들이 많네요. 넓은 인맥이란 어떤 건가 신기해지기도 해요.
전 친구가 적은 편이예요. 그래서 트릴리언님같은 분이 상당히 부러운 때가 있어요.
마드리갈
2013-05-26 13:41:02
아, 그게 그 코믹월드의 약칭...서코와 코믹월드가 다른 행사인 줄 알았는데 같은 것이었군요!!
주변에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게 안그래도 애니, 게임 등의 문화컨텐츠산업에 별로 호의적이 아닌 국내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주는 건 틀림없겠어요. 즐기려는 행사에 왜 그럴까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의 놀이는 정말 각별하겠어요.
트릴리언
2013-05-26 13:32:51
코믹월드라는 만화+애니메이션계의 큰 동인 행사가 있어요. 서울에서도 하고 부산에서도 하는데 열릴때마다 그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걸로 유명하죠. 어제만 해도 여러가지 일들이 터져서.. 쩝;
국내에 정말 몇 안되는 서브컬쳐계열 행사가 악명을 떨치는게 좀 껄끄러워요.
그냥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끼리 모여서 노는거에요. 그리고 꽤 오래만난 사람들이라..
고트벨라
2013-05-26 22:59:42
서울은 참 놀 곳도 많고 재미난 곳도 많은 것 같아요.
어쩌다 친한 지인들 만나러 서울 갈때마다 항상 이 점에서는 살짝 부러워지곤 하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