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재밌게 놀고왔네요.

트릴리언, 2013-05-26 01:31:08

조회 수
266

오랜만에 서울 시내로 나가서 숭례문도 둘러다보고, 서코에 가서 지인들과 오랜만에 만난뒤 술자리(...)도 가졌어요. (술은 안마셨습니다.)

숭례문은 참 잘 복원해놨더라구요. 800만 화소 똑딱이 카메라를 들고가길 잘 했어요. 어서 새 카메라를 사야할 터인데 말이죠.

서코 얘기는.. 음.. 정말 제 지인들이라는게 좋아요. 같이 어울려다니면 정말 재밌어요. 문제는 한 번 모인다 하면 20여명의 대인원이 움직여서 문제지만요(...)

덧. 신분당선을 오늘 처음 타봤는데 쾌적하고 좋더라구요. 바람도 잘 나오고.. 오늘 2호선과 4호선, 8호선을 타봤는데 신분당선만큼 시원한 차량이 없었어요.

덧2. 일주일동안 그림을 한 장도 못그렸습니다. 슬럼프가 온 것 같아 쉰다고 했는데 실력이 더 떨어졌을 것 같아서 걱정이에요..;
트릴리언

웹툰 작가 지망생 트릴리언입니다.

4 댓글

마드리갈

2013-05-26 02:44:52

서울에 갔다 오셨군요. 구경은 잘 하셨는지요?

저도 업무 차원에서 갔다오고 나면 기분이 좋아져요. 예전에 학교 다닐 때 살던 추억도 새록새록 나고...

서코란 무슨 행사인가요? 무엇의 약칭인가요? 한 번도 본 적이 없어요.


지인들이 많네요. 넓은 인맥이란 어떤 건가 신기해지기도 해요.

전 친구가 적은 편이예요. 그래서 트릴리언님같은 분이 상당히 부러운 때가 있어요.

마드리갈

2013-05-26 13:41:02

아, 그게 그 코믹월드의 약칭...서코와 코믹월드가 다른 행사인 줄 알았는데 같은 것이었군요!!

주변에 문제가 많이 일어나는 게 안그래도 애니, 게임 등의 문화컨텐츠산업에 별로 호의적이 아닌 국내의 분위기에 악영향을 주는 건 틀림없겠어요. 즐기려는 행사에 왜 그럴까요.


같은 취미를 공유하는 사람들끼리의 놀이는 정말 각별하겠어요.

트릴리언

2013-05-26 13:32:51

코믹월드라는 만화+애니메이션계의 큰 동인 행사가 있어요. 서울에서도 하고 부산에서도 하는데 열릴때마다 그 주변을 초토화시키는 걸로 유명하죠. 어제만 해도 여러가지 일들이 터져서.. 쩝;


국내에 정말 몇 안되는 서브컬쳐계열 행사가 악명을 떨치는게 좀 껄끄러워요. 


그냥 같은 취미를 가진 분들끼리 모여서 노는거에요. 그리고 꽤 오래만난 사람들이라..

고트벨라

2013-05-26 22:59:42

서울은 참 놀 곳도 많고 재미난 곳도 많은 것 같아요.

어쩌다 친한 지인들 만나러 서울 갈때마다 항상 이 점에서는 살짝 부러워지곤 하지요.

Board Menu

목록

Page 1 / 3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4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3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5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303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0
마드리갈 2020-02-20 4047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1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05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1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26
6192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

  • new
SiteOwner 2025-09-15 3
6191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

2
  • new
SiteOwner 2025-09-14 31
6190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

2
  • new
SiteOwner 2025-09-13 38
6189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

2
  • new
SiteOwner 2025-09-12 46
6188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

5
  • file
  • new
마키 2025-09-11 104
6187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9-10 39
6186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9-09 45
6185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new
SiteOwner 2025-09-08 46
6184

반미투사들의 딜레마

5
  • new
마드리갈 2025-09-07 82
6183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

2
  • new
마드리갈 2025-09-06 49
6182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

2
  • new
마드리갈 2025-09-05 54
6181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

2
  • new
마드리갈 2025-09-04 56
6180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new
마드리갈 2025-09-03 42
6179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

2
  • new
마드리갈 2025-09-02 46
6178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new
마드리갈 2025-09-01 48
6177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31 50
6176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new
SiteOwner 2025-08-30 57
6175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new
마드리갈 2025-08-29 59
6174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28 175
6173

"랜드" 와 "란드" 의 구별에 대한 간단한 기준

  • new
마드리갈 2025-08-28 62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