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간단하게 하이볼 한 잔 만들어 봤어요. 술은 지인에게서 샘플을 받은 레미 마르텡 XO, 탄산수는 게롤슈타이너.
탄산이 적고 미네랄 느낌이 강한 탄산수의 특징상, 바스푼으로 저어주기보다는 얼음을 살짝 들어올려 섞어줍니다.
지금 학교에서는 축제가 한창이네요. 작년까지는 주점에서 열심히 칵테일 만들면서 일했습니다만, 4학년이 된 올해는 그냥 격려만 해주고 돌아왔어요.
그저그런 퀄리티의 클럽칵테일 먹고싶지도 않았고, 무엇보다 이제 대학 축제는 제 게 아니라 후배들 꺼니까요. 저보다는 새내기들이 더 즐기고 일해야지요.
잘 있거라. 더 이상 내 것이 아닌 열망들이여
Never be without great coffee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34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30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54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303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47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111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105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710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26 | |
6192 |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
|
2025-09-15 | 3 | |
6191 |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2
|
2025-09-14 | 31 | |
6190 |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2
|
2025-09-13 | 38 | |
6189 |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2
|
2025-09-12 | 46 | |
6188 |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5
|
2025-09-11 | 104 | |
6187 |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2025-09-10 | 39 | |
6186 |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2025-09-09 | 45 | |
6185 |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2025-09-08 | 46 | |
6184 |
반미투사들의 딜레마5
|
2025-09-07 | 82 | |
6183 |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2
|
2025-09-06 | 49 | |
6182 |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2
|
2025-09-05 | 54 | |
6181 |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2
|
2025-09-04 | 56 | |
6180 |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2025-09-03 | 42 | |
6179 |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2
|
2025-09-02 | 46 | |
6178 |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2025-09-01 | 48 | |
6177 |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2025-08-31 | 50 | |
6176 |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2025-08-30 | 57 | |
6175 |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2025-08-29 | 59 | |
6174 |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4
|
2025-08-28 | 175 | |
6173 |
"랜드" 와 "란드" 의 구별에 대한 간단한 기준
|
2025-08-28 | 62 |
2 댓글
마드리갈
2013-05-25 02:46:14
하이볼...사진과 글을 접하니 마시고 싶어져요.
그냥 맥주라도 한 캔 마실까...
호랑이님은 역시 음료 관련에서는 엄청 해박하신 게 정말 존경스러워요.
어떻게 하면 그렇게 다양하게 알 수 있는지요? 아주 부러워요.
그러고 보니, 전 학교 축제를 별로 즐겨 본 적이 없어요. 외국인 유학생의 각국음식축제 말고는 전혀 즐길 거리가 없다 보니...
P.S. 제목에는 일본어표기에 국어표기를 추가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근거는 이용규칙 게시판 제9조.
호랑이
2013-05-25 18:03:58
아무래도 음료가 취미다보니, 바텐더분들 어께너머 배워온 것들이 많아요.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는다는데, 저는 그냥 잔에 담을수 있을 정도?ㅎㅎ
제목 수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