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은 여러모로 독특한 국가인데, 특히 항공우주기술 분야에서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국력에 비해 큰 인상과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기술강국으로서 명성이 높아요. 게다가 그것들은 파이썬(Python) 공대공미사일 시리즈, 아이언돔(Iron Dome), 애로우(Arrow) 지대공미사일 등의 구체적인 성과로도 나타나 있어요.
이런 이스라엘이 야심차게 추진하는 것 중의 하나가 달 탐사 프로젝트.
이스라엘의 국영 항공우주기업 IAI 및 비영리 연구단체 SpaceIL은 이번주에 미국 케이프캐너베럴 우주기지에서 스페이스X 팰콘 9
로켓에 자체개발 달 탐사선 베레쉬트(Beresheet) 무인탐사선을 탑재, 발사하여 4월 4일에 월면에 착륙시킬 예정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요.
현재 달에 탐사선을 연착륙시킨 국가는 미국, 소련, 중국뿐이고, 유인탐사선을 착륙시켜서 달 탐사 임무를 성공시킨 경우는 미국이 유일해요. 만일 이번에 이스라엘이 자체개발중인 무인 달 탐사선의 파견에 성공한다면 세계에서 4번째로 성공시키는 것이 되어요.
자세한 기사는 아래의 것을 참조하기시를 부탁드려요.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 50주년이 되는 올해, 이스라엘의 베레쉬트가 달에 파견되는 것은 그 자체로도 의미깊은데다, 이스라엘이 달 표면으로 보낼 타임캡슐에 포함될 것에도 눈이 가고 있어요.
기술강국 이스라엘이 달에 꽃피워낼 희망이 기대되고 있어요.
한동안 침체되었던 우주개발이 다시금 활성화되고 있어요.
인류가 꿈을 완전히 잃어버린 것은 아니고, 그리고 그 꿈이 다시금 꽃피고 있어요. 그리고 우리는 이런 시대를 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