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리시 등장 이후 파시오네의 관계도.
저번 화에 이어, 파시오네 간부 페리콜로가 일행 앞에 모습을 드러냅니다. 부차라티가 100억 리라를 숨긴 곳은 바로 변기. 페리콜로가 그것을 확인하고 부차라티를 간부로 승진시켜 줍니다. 그와 함께 폴포에게 갈 예정이던 임무들 또한 인계받았는데, 그 중에는 보스의 딸을 무사히 호위하는 것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보스의 딸 이름은 트리시 우나. 어머니의 성을 물려받았다고 합니다. 그런데 트리시는 여러 모로 까다로워서 푸고가 또 성질을 부립니다.
한편 폴포의 자살 소식을 들은 암살팀 조직원 포르마조 또한 행동에 나섭니다. 장을 보러 간 나란차와 대면하는데, 어느 새 나란차가 모는 차 뒷좌석에 앉아 있었죠. 그리고 나란차를 습격하는데, 단단히 돌아버린 나란차는 자기 스탠드 에어로스미스를 꺼내서 포르마조를 공격합니다. 그런데 포르마조는 자기 스탠드 리틀 피트의 능력으로 작게 되어서 나란차 뒤쪽에 숨어 버립니다. 그리고 나란차가 보스의 딸을 호위하고 있음을 알게 되죠.
여러모로 새로운 캐릭터도 많이 나오고, 스토리의 전환점이 되었던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