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왕고래입니다. 늘상 글을 쓸 때마다 오랜만에 쓴다는 기분이 드네요.
설날이 왔지요. 저도 큰집에 다녀와서는 글을 씁니다.
큰집에서 조카가 절 붙잡고 놓지 않길래 한 30분간 같이 놀아주기도 하고(놀아줬다기엔 그냥 하라는 대로 했을 뿐이죠. 상자를 열고 상자를 닫고 뒤집어진 자동차 장난감을 구해주기도 하고...), 제사도 지냈고, 떡국도 먹었습니다.
떡국은 맛있지만 한살 더 먹는다니 왠지 거부감이 들기도 하고;;;
여러분도 친척 집에 잘 다녀오셨는지요? 여러분들의 집이 만일 큰집이시라면, 친척들하고 잘 만나서 재미나게 대화 많이 나누셨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럼,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넙죽. 절 받으세요. (이미지의 출처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