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저만 그런 건 아니겠습니다만...
저 같은 경우는, 근래의 경우만 하더라도 이런 예가 있지요.
한 2012년경에는 프레첼을 그렇게 좋아했습니다. 학교에 광고가 붙어 있는 것을 보고 '뭐지?' 하며 하나를 구해서 먹어 봤는데... 그 맛에 반한 저는 그 과자를 하루도 빼놓지 않고 먹었습니다. 콜라와 같이 먹으면 그야말로 딱이었죠.
그런데 언제부턴가 그 과자를 안 찾게 되더군요. 너무 자주 먹다 보니 질려 버렸던 것일까요.
그리고... 최근의 예로는 화이트캐슬이 있겠군요. 수입과자전문점에서 화이트캐슬을 처음 보고 사서 먹고는 그 맛에 반해서 도서관에 갈 때마다 사서 먹었습니다. 값도 싸고 적당히 맛도 있던 게 좋았죠.
하지만... 이것도 요즘은 별로 안 먹게 된 것 같습니다. 자주 먹다 보니 이것도 질리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