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솔렛은 소설 설정상으로는 아름다운 외모를 지녔지만 연약한 이미지보단 냉혹한 전사의 이미지인데 정작 게임상에선 귀엽게만(...) 나옵니다.(실제로 게임 내 바스트업이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체때문에 실제 나이보다 어리고 귀엽게만 보입니다.)
그래서 그 점이 불만스러워서 오늘 낙서로나마 그려봤습니다. 그런 싸늘한 느낌이 잘 살았으면 좋겠네요.
사실 오늘은 전민희님의 다른 세계관 작품인 아키에이지 연대기에서 등장하는 진과 로사를 그려보려고 했는데 어쩌다보니 이솔렛을 그리게 됐네요(...)
P.S.
오캔 1.1을 요즘 자주 쓰게 되다 보니 더 좋은 프로그램인 오캔 5.5가 손에 안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