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오늘은 회사에서 잔업이 없이 끝나서 피방이나 갈까 하고 갔는데 현상수배 포스터가 붙어있지 뭡니까?
음...얼굴 기억해뒀다가 보면 신고해서 상금타먹어야지 식으로 가볍게 봤는데....
현상수배내용은 마사지 여성 성폭행범...
그리고 이름은 성 빼고 저와 같았습니다.
무지하게 기분 나빴습니다.
더 기분나쁜건....
제 이름 한자까지 똑같았습니다!(물론 성은 빼고....)
정말 끝장나게 기분나빠요!!
이런거 정말 기분나빠!!! 온몸에 벌레가 기어다니는 기분이 차라리 낫겠어!!!!
너 이색히 반드시 내가 보면 신고로 끝나지 않겠어...반드시 몸을 내던져서 몸통박치기라도 해서 잡아주겠어!!!!
으아아아아아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