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이 무척 귀엽게 생겼네요.

다만 아래쪽은 눈이 전체 얼굴에서 차지하는 비율이 너무 커진게 어색해보이는 주요 원인 같아요.

물론 그 밖에도 몇가지 있긴 하지만 눈만 좀 더 작게 줄여졌어도 꽤 괜찮아졌을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눈이라... 알겠습니다. 참고해볼게요. 조언 감사합니다.

원본도 참 귀여운데 그 양은 웃는 표정이 아니라는게 아쉬웠어요.

야...양이다!! 양이다!! 양이 웃었어요!! 복실복실 귀여운 양이 웃었어요!!

사람도 잘 그리셨네요. 잘생겼네요, 참. 로망오크님 말씀대로 눈이 크긴 하지만 제 눈에는 그래도 멋져요.

역시 가장 귀여운 건 웃는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그림이 아무래도 눈이 차지하는 비중이 작은 편이 아니긴 해요. 딱히 실사를 지향하는거도 아니고 해서.

양이 웃고 있어요!! 그것도 하트를 안고 있는 모습이 참 귀여워요.

매애애~ 매애애~ 하면서 노래를 부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도 해요.

역시 실제의 인물을 그린다는 것은 어려운 작업임에 틀림없어요. 그나마 여러 각도에서 볼 기회가 있다면 좀 나을텐데 그렇지 않으면 특징잡기가 상당히 어려울 거예요.

첫사랑이 결혼으로 골인...!! 정말 굉장해요, 그거!!

네 입을 벌리고 있다보니 자동으로 노래가 나올 거 같다는 생각도 드네요.

나름대로 관찰한다고 해봤는데 캐릭터화시키는건 확실히 쉽지 않은거 같습니다.

어머니 아버지깨서 그렇게 결혼하셔서 그런지 저도 저 상황이 로망이라고 생각하고 있어요.

웃고 있는 양을 보니, 살아오면서 봤던 귀여운 동물들이 저를 반기는 게 생각나서 흐뭇합니다.

예전에 길렀던 동물들 덕분에 지금의 자신이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에 매번 감사하고 있습니다.

하트를 들고 있는 양의 모습이 매우 사랑스러워서 코멘트 작성을 마치고 다음 글로 넘어가는 것을 주저하고 있기도 합니다.

부모님의 결혼이 참 놀랍군요. 첫사랑이 결혼으로!!

그러고 보니 제가 다닌 대학의 교수도 그렇게 결혼한 사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