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무서운 늦더위 그리고 태풍예보

마드리갈, 2025-08-18 22:22:26

조회 수
103

입추가 지난 이후 더위가 꺾였다고 생각했는데, 늦더위가 상당히 세네요.
여기는 기온이 섭씨 35도(=화씨 95도)를 기록했어요. 고온은 에어컨으로 그럭저럭 버틸 수 있지만 직사일광은 역시 힘드네요. 피부를 따갑게 꼬집는 감각이 강하다 보니 역시 늦더위를 얕볼 수 없어요. 아마 3분기의 끝까지는 조심해야 게 필요해요.

그리고, 오늘 미야코해협(宮古海峡, Miyako Strait) 남부해역에서 발생한 열대저기압이 태풍으로 성장할 것이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어요. 게다가 이것이 태풍이 되어 북상할 경우에는 한반도를 직격할 위험도 매우 높아서 여러모로 위협적이예요. 금요일인 8월 22일부터는 우리나라도 영향권에 들 수 있으니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어요.
일본기상청의 상황을 소개해 둘께요.

그러면, 오늘은 여기에서 실례할께요.
코멘트는 내일부터.
마드리갈

Co-founder and administrator of Polyphonic World

2 댓글

대왕고래

2025-08-24 22:06:46

일단 아직 태풍이 올라온 거 같지는 않네요, 어제 비가 온다는 예보를 봤는데, 비가 전혀 오지 않았어요.
이대로 아무렇지 않게 지나가면 참 좋을텐데... 비 오면 몸이 심하게 찌뿌둥해져서...

마드리갈

2025-08-24 22:13:17

사실 태풍이 아주 이상하게 되었어요.

문제의 태풍은 오키나와본도 바로 남쪽 바다에서 소멸한 뒤에 부활하여 다시 북상한 이후에 큐슈에 북상하여 남서부 카고시마현 해안에 상륙한 이후에 동진하여 큐슈 남부를 횡단하여 미야자키현으로 진행한 뒤에 최종소멸했으니까요. 그래서 우리나라에 영향은 직접 없었어요.


앞으로 태풍이 올라올 수 있겠죠. 통계상으로는 9월에 가장 많았으니까요. 여러모로 탈없으면 좋겠어요.

Board Menu

목록

Page 4 / 312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6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46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7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25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26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26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43
6163

무서운 늦더위 그리고 태풍예보

2
마드리갈 2025-08-18 103
6162

성우 사쿠라이 토모(櫻井智), 영면하다

2
  • file
SiteOwner 2025-08-17 121
6161

전기료는 정부 마음대로 올리면 될 일입니다

2
SiteOwner 2025-08-16 109
6160

세상 일 모른 채 보낸 하루

5
SiteOwner 2025-08-15 147
6159

자메이카를 대표하는 히트곡 3선

3
마드리갈 2025-08-14 130
6158

애니 오프닝의 영상에 다른 음악을 합성한 5가지 사례.

마드리갈 2025-08-13 101
6157

일본항공 123편 추락참사 40년과 사카모토 큐

2
SiteOwner 2025-08-12 108
6156

오늘 생각난 영국의 옛 노래 Come again

마드리갈 2025-08-11 104
6155

주한미군을 얼마나 줄일지...

4
SiteOwner 2025-08-10 143
6154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2
SiteOwner 2025-08-09 108
6153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2
SiteOwner 2025-08-08 108
6152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2
마드리갈 2025-08-07 118
6151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

5
시어하트어택 2025-08-06 159
6150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file
마드리갈 2025-08-05 115
6149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4
마드리갈 2025-08-04 178
6148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2
마드리갈 2025-08-03 108
6147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2
SiteOwner 2025-08-02 113
6146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SiteOwner 2025-08-01 113
6145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SiteOwner 2025-07-31 120
6144

피폐했던 하루

마드리갈 2025-07-30 11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