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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에는 더 이상 봄 날씨는 오지 않고 이제부터는 확실히 여름같네요.
낮도 더웠는데다 지금은 열대야의 조짐마저 보이는 게 누구도 부정할 수 없는 여름 그 자체. 해빙기에 몸이 가장 아프다가 기온이 오르면서 점점 상태가 호전되는 저로서는 역시 이렇게 여름이 온 게 매우 반갑게 여겨지고 있어요.
사실 오늘은 다른 쓸 건 없어요.
장시간 쉬고 나니 여러모로 신경쓰였던 건강상의 유의점이 해소된 것도 꽤 고무적이고, 옷으로 가려지는 범위내에 있었지만 몸에 여전히 남아 있어서 신경이 쓰이는 수술자국 또한 색이 옅어져서 피부색과 거의 차이나지 않게 된 것에도 안심이 드네요. 작년보다는 입을 수 있는 옷의 범위가 조금 더 늘 것 같기도 하네요.
생각나는 음악도 없네요. 나중에 기회가 되면 그때 소개할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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