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외국 축구선수를 잘 몰라서 클린스만이라는 이름을 잘 모르지만, 엄청난 선수였다는 건 알겠네요.
독일과 미국 감독 경험이 있는 새 감독... 잘 해나가기를 바래야겠어요.

그럴 수도 있지요. 모르셔도 절대로 이상하지 않습니다. 클린스만이 현역으로 활동한 때가 저의 유년기에서 청년기였다 보니 그때의 활약한 선수를 저는 잘 기억하지만 대왕고래님에게는 그 이전의 일이었다 보니 그럴 것입니다. 그 선수가 이우리나라 국가대표 축구팀의 감독이 된 것에서 중년의 저는 이게 꿈같이 여겨지기도 합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활약을 잘 지켜봐야겠습니다.

[2023년 4월 22일 추가]

위르겐 클린스만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유럽축구연맹(UEFA) 자문위원에 위촉되었습니다. 이 자문위원에는 조제 무리뉴, 카를로 안첼로티, 지네딘 지단, 루이스 피구 등의 과거의 명선수 출신 명감독들이 포진해 있습니다. 이 자문위원들은 4월 24일에 첫 회의를 개최합니다.

또한 클린스만 감독은 영국 및 이탈리아에서 활동중인 한국인 선수와 면담했고 독일에서 활동중인 선수들과도 면담을 가질 예정입니다.

자세한 것은 이하의 보도를 참조하시면 됩니다.

클린스만 감독, 무리뉴·지단 등과 UEFA 자문위원 위촉 (2023년 4월 22일 데일리안)

[2023년 5월 17일 추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3년 6월에 2차례의 A매치(국가대항전) 평가전을 수행합니다.

6월 16일 20시에는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피파(FIFA, 국제축구연맹) 랭킹 21위인 페루와의 경기를, 20일 같은 시각에는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피파 랭킹 75위인 엘살바도르와의 경기를 치릅니다. 

참조한 기사를 하단에 소개합니다.

클린스만호, 6월 A매치 장소는 부산과 대전 (2023년 5월 17일 데일리스포츠한국)

[2023년 6월 24일 추가]

6월의 한국 국가대표 축구팀의 두 평가전에서도 클린스만호는 승리를 거두지 못했습니다.

6월 16일의 페루전에서는 0-1로 지고 6월 20일 엘살바도르전에서는 1-1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특히 이 무승부는 선제골로 앞서다가 후반전이 끝나갈 때에 역습을 허용하여 판세가 뒤집힌 것으로 뼈아픈 결과입니다.

클린스만호의 2023년 상반기의 4차례에 걸친 평가전은 2무 2패로 아직 승리가 없습니다.

이 보도를 같이 참조하셔도 좋습니다.

클린스만호, 엘살바도르와 1-1 무승부…출범 4경기째 '무승' (2023년 6월 20일 연합뉴스)

[2023년 6월 28일 추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국가대표 축구대표팀이 9월 A매치데이에 2개 팀과 경기를 치르게 됩니다. 이번에는 영국에서 치르는 평가전으로 9월 7일에는 웨일즈와의 평가전이 확정되었고 이외에도 멕시코와의 평가전도 추진중입니다. 또한 멕시코 언론에서도 자국 대표팀이 9월 A매치 기간에 영국에서 사우디아라비아 및 한국과의 평가전을 치를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아직 웨일즈와의 경기는 수행한 적이 없었고 멕시코와는 4승 2무 8패로 열세인데다 최근 3경기는 모두 패했습니다.

참조한 기사는 하단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클린스만호, 9월 A매치 두 번째 상대는 멕시코? (2023년 6월 25일 데일리스포츠한국)

[2023년 8월 12일 추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잦은 외유가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은 독일인이면서 미국에 자택이 있고 이전에도 독일 국가대표 감독 시대에는 미국 자택에 장기간 기거한다든지 독일 프로축구팀 감독 재임 때에는 미국으로 떠난 뒤에 소셜미디어를 통해 사퇴를 발표하는 등의 이상한 처신으로 비판받고 있고 또한 현재는 국외에 체류중인 기간이 90일로 국내누적체류기간 67일을 이미 아득히 넘어선 상태입니다. 사실상 국내에서의 권한은 차두리 대표팀 테크니컬 어드바이저가 갖고 있습니다.

참조한 보도를 하단에 소개해 놓겠습니다.

“또 비웠어?” 클린스만 감독 잦은 외유 구설수 (2023년 8월 12일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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