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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달 말부터 온도가 높아진 건 직감이 가는데, 느끼는 것 자체는 그냥 좀 더운 봄 정도입니다. '여름'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밖에 나와도 짜증은 나지 않고, 오히려 상쾌하다는 기분이 많이 들거든요. 약간 햇살이 뜨거운 건 빼고요.
아무래도 지금이 장마가 오기 전이라 그런 걸수도 있겠습니다. 아무래도 장마가 한 번씩 오고 나면 습도가 높아질 것이고, 그에 따라 무더위가 오기 때문이죠. 무더워... 생각만 해도 한숨이 납니다. 그래도 겨울보다는 낫죠 뭐...
다들 이 짧은(?) '상쾌한 여름'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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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16-06-05 21:04:01
확실히 요즘은 살짝 덜 더운데다 쾌적하니 꽤 기분좋은 초하의 나날이라고 할까요?
요즘 갑자기 바빠져 있던 참이라 만일 무더위가 일찍 왔더라면 정말 큰일났겠다는 생각이 저절로 들고 있어요. 게다가 밤에는 확실히 시원하니까 능률도 오르고 그러해요.
언제나 건강하시길 기원해요.
SiteOwner
2016-06-05 21:32:14
간혹 이럴 때가 있습니다. 여기는 기온까지 낮아서 꽤 쌀쌀합니다. 게다가 이 시기에 오호츠크해기단이 일시적으로 강하다 보니 농업 분야에서는 늦봄에서 초여름에 발생하기 쉬운 냉해를 상당히 경계하고 있습니다. 고랭지채소의 생육이나 모내기를 갓 실시한 논의 벼 등이 이에 상당히 취약해져서 그렇습니다. 역시 좋은 날씨는 좋은 날씨대로, 그렇지 않은 것은 그 나름대로의 일장일단이 있는 것입니다.
그래도 대기중의 먼지가 적어서 좀 살 것 같습니다.
파스큘라
2016-06-07 13:46:24
이번 달은 북쪽에서 남하하는 찬 공기의 영향을 받아서 날씨가 굉장히 변덕스러울거란 전망이 나오더군요.
어떻게 대비해야하나 고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