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지널 창작물 또는 전재허가를 받은 기존의 작품을 게재할 수 있습니다.
?(STEM) ~대영주놀음~의 PV입니다. 가사는 여기입니다.
곡만 듣고 싶으신 분은 25초부터.
제가 시이나 링고를 처음 알게 된 곡이라면 역시 위의 곡이죠.
전통적인 느낌의 음악이 아련한 느낌을 주는 멋진 곡입니다.
사실 이 곡은 다른 버전이 있습니다. 앨범에 따로 실린 곡이 있고, 싱글로만 나온 게 위쪽 "?(STEM) ~대영주놀음~"이죠.
앨범 버전 - Kuki는 이쪽입니다.
대영주놀음은 일본 전통음악 느낌의 고풍스러운 느낌이라면, 앨범 버전은 베이스를 기반으로 한 어두운 느낌이 들죠.
제가 이 곡을 재미있어하는 이유는, 각자의 느낌 때문이기도 하지만, 이 두 곡에 얽힌 비밀 때문입니다.
따로따로 지어진 곡처럼 보이는 이 두 곡을, 대영주놀음 쪽을 먼저 틀고 정확히 12.321초 후에 앨범 버전을 틀면...
이렇게 되거든요.
두 곡이 마치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맞아떨어져 나가면서, 웅장하게 울려퍼지게 되죠.
그야말로 숨겨진 예술이에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채색이야기] 면채색을 배워보자| 공지사항 6
|
2014-11-11 | 13005 | |
| 공지 |
오리지널 프로젝트 추진에 대한 안내| 공지사항 |
2013-09-02 | 3701 | |
| 공지 |
아트홀 최소준수사항| 공지사항
|
2013-02-25 | 7402 | |
| 2789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등장인물 소개(22)| 스틸이미지
|
2026-03-15 | 5 | |
| 2788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8화 - 즐거운 점심식사 시간?| 소설 4
|
2026-03-13 | 32 | |
| 2787 |
AI로 그림을 그려보자!(13)| 스틸이미지 3
|
2026-03-12 | 54 | |
| 2786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7화 - 토요일도 부지런히(3)| 소설 4
|
2026-03-11 | 47 | |
| 2785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6화 - 토요일도 부지런히(2)| 소설 4
|
2026-03-06 | 46 | |
| 2784 |
AI로 그림을 그려보자!(12)| 스틸이미지 5
|
2026-03-04 | 79 | |
| 2783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5화 - 토요일도 부지런히(1)| 소설 4
|
2026-03-04 | 66 | |
| 2782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4화 - 이런 작전도 필요해| 소설 4
|
2026-02-27 | 71 | |
| 2781 |
AI로 그림을 그려보자!(11)| 스틸이미지 5
|
2026-02-25 | 89 | |
| 2780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3화 - 새로운 카드?| 소설 4
|
2026-02-25 | 70 | |
| 2779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2화 - 누군가에게는 가시밭길| 소설 4
|
2026-02-20 | 73 | |
| 2778 |
AI로 그림을 그려보자!(10)| 스틸이미지 4
|
2026-02-19 | 73 | |
| 2777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1화 - 은밀한 작전들| 소설 4
|
2026-02-18 | 88 | |
| 2776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70화 - 수집가들| 소설 4
|
2026-02-13 | 93 | |
| 2775 |
2026년 2월 일본 여행기 - 쇼핑편| 스틸이미지 4
|
2026-02-12 | 66 | |
| 2774 |
AI로 그림을 그려보자!(9)| 스틸이미지 4
|
2026-02-11 | 94 | |
| 2773 |
2026년 2월 일본 여행기 - 3일차| 스틸이미지 4
|
2026-02-11 | 73 | |
| 2772 |
[그 초능력자가 수상하다!] 169화 - 한 수 위에 두 수| 소설 4
|
2026-02-11 | 70 | |
| 2771 |
2026년 2월 일본 여행기 - 2일차(음식편)| 스틸이미지 4
|
2026-02-10 | 68 | |
| 2770 |
2026년 2월 일본 여행기 - 2일차| 스틸이미지 4
|
2026-02-10 | 67 |
5 댓글
마드리갈
2015-12-10 13:20:31
시이나 링고의 음악세계는 참 특이해요.
한 마디로 정의하기는 힘들지만, 뭐랄까, 누군가에게 들려줄 음악이 아니라 자신이 하고 싶은 음악을 하는데 그 스타일을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팬덤은 의외로 두텁고 견실한.
소개해 주신 곡도 참 대단해요. 일본의 전통음악요소를 잘 살려서 만든...
그리고 두 곡을 합친 영상을 보고는 정말 놀랐어요. 아무리 동일인물이 만들어도 저렇게 합쳐지기는 쉽지 않을건데...
제가 아는 다른 사례로는, meg rock이 쓴 두 곡인 연애서큘레이션과 백금디스코가 있어요.
둘을 합쳐서 소위 백금 서큘레이션!!
대왕고래
2015-12-10 17:11:09
시이나 링고의 곡은 사실 그렇게 많이 들어보지 못했지만, 참 멋진 자세라는 생각이 드네요.
굳건하다면 굳건한 걸까요. 아무튼 멋진 게 사실이에요.
확실히 놀랍죠, 저 두개가 자연스럽게 합쳐지는 것은. 정말 심혈을 기울였다는 건 이런 걸 두고 말하는걸까 싶어요.
백금 서큘레이션은 지금 듣고 있어요... 이게 한 곡인가 했어요;;;
OBiN
2015-12-26 20:24:15
조금 다른 경우지만 이런 것도 있어요.
DJ YOSHITAKA의 경우에는 BPM 185의 곡들을 많이 내는데, 이게 각 곡의 전체적인 경향이 비슷해져서(...) 사골 우려먹는 것 같다고 놀림을 받기도 하죠.
이런 거나 이런 식으로 185들(+ BPM 173인 FLOWER까지. 이건 경향도 경향이지만 너무나도 유명해서...)을 가지고 메들리를 만들어놓은 경우가 있어요.
반대로 TAG의 경우에는 roppongi EVOLVED나 London EVOLVED처럼 한 곡을 조금씩 차이가 나는 3~4가지 버전으로 나누어서 낸 적도 있죠.
SiteOwner
2016-05-22 17:44:18
굉장하군요. 여러번을 들어도 매번 새로운!!
바흐같이 대위법에 능한 바로크 작곡가들이 이 곡을 들었다면 분명 아주 좋아했을 것 같습니다. 평균율클라비어, 푸가의 기법 등과 같은 작품집에서 보이는 푸가, 즉 한 성부가 주제를 연주하면 다른 주제가 그 성부를 다른 음역에서 모방하여 따라가고 층을 쌓는 식의 기법이 잘 구사되고 있습니다.
답례로 이것을 소개해 드립니다.
바흐의 평균율클라비어 1권에 나오는 C장조 전주곡과 푸가. 보통 피아노나 쳄발로로 연주되는데 이것은 좀 드물게 바로크 시대 실내악기로 많이 쓰였던 클라비코드로 연주되어 있습니다. 건반을 단 기타같은 감각이지요. 오스트리아의 피아니스트 프리드리히 굴다(Friedrich Gulda, 1930-2000)가 1981년에 연주한 것입니다.
대왕고래
2017-05-26 18:29:00
클래식이 클래식인 이유는 단순히 오래된 음악이기 때문이 아니라, 오래 전부터 모든 음악의 기본이 되는 근반이기 때문에 클래식인 것이군요. 이런 용어들로 해석이 될 줄은 몰랐어요. 신기하네요.
주신 곡은 리플을 단 후에 들을께요. 마침 프로그래밍하면서 들을 곡이 필요했는데, 잘 되었어요. 들으면서 릴렉스하면서 잘 짜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