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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 계획 관련으로 자문을 구합니다.

B777-300ER, 2014-01-12 23:14:36

조회 수
338

제 직업이 최종으로 결정되면,

순차적으로 부모님의 도움에서 벗어나 완전한 자립을 할 계획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계획은 생각에서는 쉽지만 실천으로 옮기기에는 매우 어렵게 와 닿습니다.

 

일단 1달 예상 수입은 9급 공무원 1호봉 기준으로 120만원으로 잡고,

여기에 추가 수당으로 20-30만원을 더해 150만원으로 설정했습니다.

 

1달 예상 지출은 다음과 같습니다.

-방세 30만원(수도세+가스비+전기세 포함)

-통신비+휴대폰 할부금 6만원

-식료품비 25만원

-국민연금 9만원

-교통비 20만원

 

 

당분간은 한 달 월급으로도 충분히 살 수 있는 방법을 터득하면서

약 2-3년 후 차량 장만을 위한 목돈을 만드는 것이 최우선의 목표입니다.

 

제가 원하는 차량과, 현재 소지한 자금은 다음과 같습니다.

 

-포드 익스플로러 2.0:49,000,000

-닛산 큐브 SL: 25,600,000

 

현재 소지 자금: 4,700,000

 

제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는 어떠한 지출 배분과 재테크 방법이 좋을까요? 

B777-300ER

농업은 모든 산업의 기초입니다. 农业所有产业的基础La agricultura es la base de todas las industrias.

Agriculture is the foundation of all industries. L'agriculture est le fondement de toutes les industries.

3 댓글

SiteOwner

2014-01-13 00:23:32

방금 전에 봤습니다.

그런데 전제하시는 데에서 몇 가지 의문이 들고 있습니다. 모욕적인 의도로 쓰는 건 아니니까 오해 없기를 바라겠습니다.

  1. 부임지가 현재 거주중인 집에서 통근할 수 없는 거리입니까? 만일 그것이 아니라면 계속 현재의 거주지에서 생활하시는 편이 더욱 좋습니다.
  2. 예상하시는 거주지역의 임대료를 알 수 없어서 저 예상지출이 그대로 실현될지를 생각해 봐야 합니다.
  3. 교통비 할당을 봐서는 통근거리가 꽤 될 것 같은데 어느 정도입니까?
  4. 보통 남성의 경우는 26세 이후에 차량을 보유하는 편이 보험 등에서 유리한데, 계획을 다소 길게 잡을 의향은 있습니까?
일단 이렇게 질문을 드리오니, 잘 생각해 보시고 답변을 주셨으면 합니다.
그러면 확인 후에 다시 회답을 드리겠습니다. 빠르면 오늘 저녁때부터 가능하니까 참고해 주십시오. 
편안한 밤 보내시길 기원합니다.

B777-300ER

2014-01-13 08:36:41

1) 부임지가 집에서 자가용으로도 편도 2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이기 때문에 집에서 제 시간에 맞춰 출퇴근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2) 또한 제게 적합한 원룸 등의 주거공간을 구하기 힘든 도서지역이기 때문에 근처의 동두천, 양주에서 주거공간을 구해야 합니다,

따라서 동두천, 양주 역세권 원룸의 월세 가격을 알아본 결과 편차가 있지만 평균 30-35만원 정도 됩니다.

 

3) 동두천, 양주에서 출퇴근을 하더라도 시외버스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에 교통비 지출이 시내버스/전철 이용보다 클 수밖에 없습니다.

 

4) 지금 당장은 차량이 필요 없지만,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나면 야간대학이라도 고등교육을 받을 계획이 있기 때문에 

그 시점부터 차량은 필수요소라 생각합니다,

대중교통 여건이 허락된다면 차량 구매 계획을 만 26세로 잡고 재테크를 할 계획이 있지만,

그 이전에 구매하게 될 확률이 더 높을 것 같습니다.

SiteOwner

2014-01-13 23:18:41

잘 알았습니다. 그러한 제약요건들을 변경할 수는 없는 거군요.

실수령액에 대해서는 여기를 참고해 보시면 좋습니다. http://pac.mospa.go.kr/salary/payStructure.jsp

예상한 것보다는 대체로 보통 더 나온다고 보면 맞습니다. 일반직 9급 3호봉의 실수령액이 180만원 정도인 걸 감안해 보면 9급 1호봉이 어느 정도 받을만한지는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자동차 구입을 앞당기려면 아무래도 일단 첫 차의 목표는 낮게 잡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자동차 구입자금이라는 것이 확실히 필요한 이상 리스크가 큰 금융상품은 이용하지 마십시오. 


독립하는 것도 좋습니다만, 현실적인 문제를 충분히 생각해 주십시오. 한국과 같이 부동산의 임대/구입가격이 높고 생활비가 많이 드는 국가에서는 사실 과거의 북미나 서유럽같은 그런 독립이 굉장히 곤란하고, 정작 그 해당지역들조차도 요즘 장기불황 및 물가상승으로 그게 가능한 사람들은 소수에 지나지 않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 목표의 우선순위를 명확히 하셔야 합니다. 그게 제대로 설정되지 않으면 어느 것도 제대로 안 됩니다.

부모님께서는 계속 농업을 이어나가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당분간은 식자재를 부모님의 집에서 조달하여 식비 지출을 줄이는 것도 방법입니다. 어차피 완전히 절연할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말씀하신 것처럼 순차적으로 추진하실 게 중요합니다.


국방의 의무는 어떠한 식으로 이수하실 예정입니까?

이 기간이, 앞으로의 금융계획을 세우는 데에 중요해집니다. 자동차 같은 내구재는 이수기간의 길이에 따라 구입시기를 달리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수 전에 구입할 경우에는 그 자동차를 누가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대책도 반드시 마련해 두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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