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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 본편에는 지나가는 이야기로 언급되는 것입니다만...나중에는 중요한 곳이 될지도 모르는 설정입니다.
사정은 대략 이렇습니다. 두 나라(참고로 제 소설 속 나라들은 모두 행성 수십~수백개 단위입니다)가 있는데 접경지대에 행성 하나가 있습니다. 원래 A라는 나라가 발견해서 지명도 짓고 이것저것 하고 있었는데 난데없이 B라는 나라가 여기에 군대를 보낸 다음, 이민 모집을 해서 식민지를 만들어 버렸습니다. 당연히 A나라는 어이를 상실했고 이 행성을 돌려 줄 것을 요구하고 있지만 국력은 B가 더 강하기에 힘은 못 쓰고 있다는 설정입니다.
http://www.polyphonic-world.com/forum/auditorium/32054
참고로 A가 파란색, B가 빨간색입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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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마드리갈
2013-06-27 18:11:59
저라면 예방적 조치라는 명분을 만들 것 같아요.
즉 위험한 지역은 국력이 강한 나라가 점유해서 지켜야 세계의 안전에 기여한다는 논리가 될 수도 있고, A국의 개척을 꼬투리삼아 "핍박받는 지역을 해방시키고 평화를 해치는 A국에 대한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 명분으로 침략을 정당화할 수도 있겠어요.
B국이 침략을 정당화하는 사건을 만들어 보시는 건 어떨까요? 이를테면 A국의 정책실패로 인해 대규모의 소요가 일어난다든지 하는 치안위협 등이 있으면 적절한 타당성이 확보될 듯 해요.
현실세계에서 참조할 게 있다면 제3차 중동전쟁, 일명 6일전쟁에서 이스라엘이 시리아를 이기고 골란 고원을 점유한 것에 대해 시리아가 반발은 하지만 실질적으로 아무것도 못하는 상황이 있어요.
SiteOwner
2014-04-02 13:06:47
가장 고전적인 명분쌓기라면 해외거주 자국민 및 그들의 재산보전이 되겠지요.
그리고 실제로 안전에 위협이 가해진 사건이 일어나거나, 그런 일이 없다면 만들어서라도 일을 벌이는 게 좋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사례라면 역시 만주사변이나 중소국경분쟁같은 것이 해당됩니다.
주민들의 의사를 내세워서 정당화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올해에 발생한 크림자치공화국의 러시아 귀속 결정도 좋은 예라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