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누나를 따라서 성우를 만나러 갔습니다. 다만 성우를 기다리는게 시간이 너무 오래걸렸어요. 좋은 추억을 만들었지만 집에 돌아가는것에 대해 걱정했죠. 택시들은 시간이 늦어서인지 안 잡히고 지하철을 타고 겨우겨우 고속버스터미널에 11시 도착을 했습니다.
그리고 표를 끊으려는데 자리가 하나밖에 없더군요. 다시 나왔다가 눌러보니 시간대 표가 없고.... 그렇게 멘붕하던 도중에 옆의 아저씨 한 분이 안성 가는거 있다고 했습니다. 화색이 돌아와서 물어보니 5만원..... 알고보니 암매상이였어요. 누나말로는 보통 가격은 5000원 정도인데 10배 불려서 판다라고 하고... 저도 그 아저씨 행색이 수상하다고 느껴졌고요. 그래도 집에는 돌아가야되니 버스 표 정리해주시는 아저씨께 누나가 물어봐서 막차 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왔는데..... 그 표 정리해주시는분이 아까 그 암매상에게 "여기 2분 있잖아요?" 말하는겁니다.
.....순간 아주 잠시 전 여기 직원이랑 암매상이란 한패인줄알았습니다. 뭐, 그건 아니였지만 진짜로요. 정말 머리를 각목으로 후려맞은 기분이였습니다.
후우.... 그래서 오늘 마지막으로 학교에서 시험보고 지금 집으로 바로 왔어요. 이런 피폐한 기분으론 종강파티는 무슨;;;
p.s 릴레이 소설의 프롤로그를 끊었는데 아무도 시작을 안 해주시더군요. 전 개인적으로 모두가 참여하는 그런 전개를 원하는지라 일부러 시작을 하지 않고 있는데..... 예상한 결과지만 씁쓸하네요.
반드시 꿈을 이루자. 그동안 억눌렸으니 이제는 일어나서 날아오르자.
목록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588 |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528 |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2
|
2020-02-20 | 4214 |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201 |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238 |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824 |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389 | |
| 6370 |
오늘 지진이었다는데 못 느꼈습니다2
|
2026-03-14 | 20 | |
| 6369 |
제대로 말하지 않는 불청객2
|
2026-03-13 | 26 | |
| 6368 |
이란이 더러운 폭탄(Dirty Bomb)을 안 쓴다는 보장은 없습니다2
|
2026-03-12 | 40 | |
| 6367 |
동일본대지진 15년, 후쿠시마현에서는 레이싱연료가 자란다2
|
2026-03-11 | 43 | |
| 6366 |
싫어도 각자도생 - 주한미군 그리고 노란봉투법
|
2026-03-10 | 37 | |
| 6365 |
이탈리아에 글로벌 대기업이 없다니?!2
|
2026-03-09 | 49 | |
| 6364 |
주말 동안의 이야기 몇 가지.4
|
2026-03-08 | 69 | |
| 6363 |
석유를 악마화해서 뭐가 남을까2
|
2026-03-07 | 44 | |
| 6362 |
[중대공지] 보안서버가 설치되었습니다2
|
2026-03-06 | 56 | |
| 6361 |
원자력잠수함이 사상 2번째로 어뢰공격을 성공시켰다
|
2026-03-05 | 42 | |
| 6360 |
한국기업 브랜드 선호를 막는 간접광고 적대정책2
|
2026-03-04 | 48 | |
| 6359 |
3.1절과 일본여헹을 엮는 행태는 언제까지...
|
2026-03-03 | 45 | |
| 6358 |
부동산 관련으로 이상한 이야기를 좀 해 보자면...
|
2026-03-02 | 50 | |
| 6357 |
[속보] 이란 공습, 하메네이 사망4
|
2026-03-01 | 117 | |
| 6356 |
건강문제애 대한 글은 안 쓰면 좋겠지만...
|
2026-02-28 | 53 | |
| 6355 |
표현하지 않는 것도 표현의 자유에 해당됩니다
|
2026-02-27 | 61 | |
| 6354 |
"타노 카즈야" 라는 보도에서 보인 한국언론의 문제2
|
2026-02-26 | 64 | |
| 6353 |
포럼 개설 13주년을 맞이하여6
|
2026-02-25 | 219 | |
| 6352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전쟁 4년째 그리고 서울4
|
2026-02-24 | 86 | |
| 6351 |
연휴 다음의 새벽입니다.4
|
2026-02-23 | 113 |
1 댓글
마드리갈
2013-06-20 13:35:45
야간에 정말 고생하셨군요. 그래서 정말 힘드셨겠어요.
릴레이 소설에 대해서 많이 낙심하셨나 봐요.
죄송해요. 그런데 사실 전 소설에 대해서 이해도가 좀 낮은 편이라 시간이 좀 걸리거든요. 그래서 읽고 판단하는 데에 시간이 꽤 걸려요. 그래서 다른 분의 작품에 대해서 언급하는 데에도 처음 읽은 시점에서부터 시간이 꽤 많이 걸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