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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관심을 가지는 영역이 넓지만 그리 깊지는 않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관심영역은 크게 2계통. 하나는 지리나 광물같은 자연물이고, 다른 하나는 기계류나 음악 등의 문화적 소산. 그리고 이런 게 주기적으로 순환하고 있다고 할까, 그러해요.
지난 7월 29일에 썼던 글인 요즘 광물덕후가 되어간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를 쓴 시점에서는 글자 그대로 광물에 한참 관심을 갖고 있었죠. 그리고 그것을 바탕으로 폴리포닉 월드의 각종 광물관련 설정을 하고 있다가 그게 어느 정도 가닥이 잡히자 그 뒤로는 에너지의 영역으로 변천했고, 이달부터는 발전기 관련을 잘 찾아보고 있어요.
게다가 주말에 잘 보는 일본 각지방의 지리에 대한 NHK의 교양프로그램인 부라타모리(ブラタモリ, 공식사이트/일본어)에서 토마코마이(苫小牧)의 수력발전소 관련도 다루어졌다 보니 발전기는 물론 발전소에 대해서도 이것저것 조사중이죠.
대략 매달 주된 관심사가 다른 것으로 이행하네요.
다음달에는 또 어떤 영역으로 옮겨갈지, 지금은 아직 알 수 없지만 그래도 기대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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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2-11-16 02:00:03
관심사를 가지는 게 좋긴 하겠죠. 그래야 좀 더 재밌게 지낼 수 있을 거 같아요.
예전에는 밖에 돌아다니는 게 좋았죠. 가까운 곳에 구경하기 좋은 곳을 돌아다니고 싶은데, 마땅하게 떠오르는 곳이 없네요.
예전 공부를 다시 하는게 좋을 거 같은데, 정작 공부를 잡으면 산만해지네요.
마드리갈
2022-11-16 12:11:13
생활이 지금까지 힘든 적도 많았지만, 그래도 여러 분야에 걸쳐 있는 관심사 덕분에 매번 극복하고 있어요. 그래서 비록 얕지만 다양한 관심영역이 지금의 저를 만들어 온 것에 항상 감사하고 있어요. 이제 11월도 절반을 넘었지만 아직은 발전기 분야를 대체할만한 새로운 관심사는 아직 무엇이 될지 정해지지는 않았지만, 정해질 때에 정해지겠죠.
외출도 공부를 다시 하는 것도 좋죠. 그리고 아주 자세하지는 않더라도 어느 정도 계획을 잡고 하시는 게 확실히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