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U149의 캐릭터인 사쿠라이 모모카(櫻井桃華)가 10년 뒤에 성장해서 어른이 되었다는 설정으로 만드신 것이군요. 보면서 감탄이 끊이지 않네요. 그럼 이 캐릭터에 대해서 잘 모르시는 분도 계실 수 있으니까 공식사이트의 자료를 인용해 둘께요.

이미지 출처

第3芸能課 

(제3예능과, 아이돌마스터 신데렐라걸즈 U149 애니 공식사이트, 일본어)

참고로 U149는 346(미시로) 프로덕션 제3예능과 소속 아이돌의 키가 149cm 이하인 것에서 유래하는 이름이예요.

사쿠라이 모모카의 프로필은 키 145cm, 연령 12세, 체중 39kg, 생일 4월 8일, 혈액형 A형, 별자리 양자리, 취미 티타임.

"레이디로서 부끄럽지 않은 모습을 보여드리겠어요" 가 캐치프레이즈.

또한, 기품있는 아가씨다운 언제나 차분하고 우아하며 어른스러운데다 맡은 일을 완벽히 해내는 완벽한 레이디로 세상 물정에는 약간 둔하다는 점도 있지만, 매일의 만남을 사랑하고 놀라움을 즐기고 있는 애정깊고 언제나 모두를 지켜보고 있는 성향이기도 해요. 성우는 테루이 하루카(照井春佳, 1987년생).

즉 10년 뒤니까 본문의 일러스트는 22세가 된 사쿠라이 모모카. 일단 키 170cm 정도일까요? 대략 그 정도로 보여요.

코멘트는 분할해서 쓸께요.

정확한 키나 프로필에 대한 설정은 전혀 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인이 된 U149 멤버 중에선 아무래도 모모카가 가장 키가 크지 않을까 싶네요.

어릴때도 연령이나 신장이 멤버들 중에선 큰 편이긴 했지만 아무래도 외모상 성인이 되서도 가장 큰게 어울리는 느낌이니까요.

그러면 내용에 대해서 구체적인 코멘트로 이행할께요.

서로 다른 10가지의 일러스트에서 정말 눈을 떼기 힘들 정도로 멋있고 아름다운 일러스트였어요.

사쿠라이 모모카는 U149의 개성적인 캐릭터들 중에서도 특히 기품있고 우아한 것으로 최강. 그래서 U149에서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이기도 하죠. 그 모모카의 22세 모습을 상정하여 이렇게 AI일러스트로 구현할 수 있는 것도 참 귀중한 기회가 아닐 수 없어요.

모모카의 이미지컬러는 진홍 계열이지만 의외로 다른 색채도 잘 소화하네요. 녹색과 보라색이 가장 소화하기 어렵다는데 첫번째 일러스트의 녹색 드레스에서부터 모모카가 베스트드레서라는 게 증명되었어요.

두번째와 세번째의 OL 모모카도 참 아름답고 좋아요. 안경을 쓰고 짙은색 정장을 입은 쪽이 더욱 마음에 드네요.

네번째의 골프복 차림의 골퍼 모모카는 최고라고 할 수 있어요. 정적인 자세는 물론 동적인 자세에서도 우아함 그 자체인데다 절제미가 수려한 것이 모모카의 매력을 가장 잘 보여주는 베스트픽이 바로 이것. 특히 골프는 귀족의 스포츠이자 어른의 스포츠이다 보니 그 점이 가장 돋보여요.

다섯번째와 여섯번째의 테니스복 차림의 모모카도 잘 어울려요. 그런데 역시 테니스복은 밝은 색 쪽이 더 좋네요. 물론 차분한 검은색 계열도 훌륭하지만. 이것 또한 귀족의 스포츠로 여겨지는 테니스가 모모카에 참 잘 어울린다는 산 증거일 듯해요.

일곱번째와 여덟번째의 차이나드레스에서도 놀랐어요. 게다가 어느 색도 모두 잘 소화해 낸다는 것에서 이미 첫번째 일러스트에서 입증된 베스트드레서 속성이 또다시 증명되었어요.

아홉번째와 열번째의 수영복은 역시 우아하면서도 또한 동심을 간직했다는 것이 느껴져요. 특히 열번째의 파레오가 나부끼는 모습에서 건강미와 청량함이 발군.

정말 잘 감상했어요!!

그리고 다음 히로인도 기대되네요.

미처 언급하지 못한 것도 추기할께요.

컨디션 난조란 정말 힘들죠. 2023년말에 갑자기 아파서 수술을 받고 한달 넘게 입원한 사태를 겪고 나서는 건강관리에 더욱 주의하고 있지만, 그래도 이전의 체력을 완전히 회복하지는 못한 상태라서 역시 속도를 늦추거나 해야 하는 일이 많아요. 식사의 속도도 원래 느린 편이었지만 요즘은 더 감속된 상태인데다 일상생활에서의 여러 행동의 표준소요시간도 이전보다 25-50% 정도 길게 잡아야 하고 그렇거든요. 게다가 100년 전 지도로 보는 세계 6. 동남아시아 및 태평양편의 완성도 같이 늦어졌다 보니 DDretriever님께서 많이 힘들어하신 게 공감되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리고 회복하신 것에 대해서도 격려의 말씀을 드릴께요.

영상화된 사쿠라이 모모카에 대해서 소개를 해 놓을께요.

아이돌마스터 공식널에 특별공개되어 있는 U149 애니 제1화에 사쿠라이 모모카가 짧게 등장하고 있어요. 단 공식채널 영상은 임베드를 할 수 없게 설정해 두었으니까 유튜브 링크(바로가기)의 소개로 대신할께요.

타이틀 히로인인 타치바나 아리스(橘ありす)가 자신이 어린이같은 감각의 이름인 "아리스" 로 불리는 것을 꺼려해서 성씨인 "타치바나" 로 부르기를 요구하지만 제3예능과 소속의 다른 아이돌 여자아이들이 "아리스쨩" 이라고 부르기 시작해서 마지못해 그것을 허락하지만, 11분 58분부터 모모카가 등장해서 "잘 부끄러워하시는 분이시네요. 하지만 저에 대해서는 "모모카" 라고 불러 주셨으면 해요(恥ずかしがり屋さんですのね。でも、わたくしのことはどうぞ「桃華」と呼んでくださいまし)." 라고 정중하고 예스러운 표현을 사용하고 있어요. 이것도 직접 영상에서 확인하시면 좋아요.

22세의 사쿠라이 모모카, 정말 매력적으로 성장했군요.

귀여움과 기품을 모두 갖춘 12세의 사쿠라이 모모카가 이렇게 성장해서 성인이 된다면 정말 기쁠 것 같습니다. 실제로 일본에서는 어린이들은 놀라울만큼 예쁘다가도 성장하면서 청소년기를 맞아서 좀 이상하게 변해서 미모가 깎이는 경우도 꽤 있다 보니 이런 10년 뒤의 상상도같이 된다면 정말 기적일 것입니다.

사쿠라이 모모카는 역시 올라운더군요. 소화하기 어려운 색채도 저렇게 잘 어울리게 입는 베스트 드레서라는 것은 의심할 필요가 없어 보입니다. 그렇지만 매력적으로 보이는 일러스트에 대해서는 동생과는 생각이 좀 다릅니다. 대체로 특히 좋은 자세를 잘 보여주는 것이 좋습니다. 1번째의 녹색 드레스, 4번째의 골프복, 5번째의 검은색과 적갈색 조합의 테니스복, 8번째의 붉은 차이나드레스, 10번째의 모래사장 위에 선 채 파레오를 두른 수영복 차림이 특히. 

정장에서는 역시 3번째의 산뜻한 색채의 정장차림 일러스트가 잘 어울립니다. 2번째도 좋기는 합니다만 역시 모모카 특유의 자세의 매력을 느끼기에는 3번째가 더 낫습니다. 6번째의 테니스복, 7번째의 푸른 차이나드레스, 9번째의 푸른 해변에 선 수영복 차림의 모모카도 좋습니다만, 이미 먼저 거명한 것들이 발군입니다.

실존인물 중 야마구치 토모코(山口智子, 1964년생)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1996년작 드라마인 롱베케이션(ロングバケーション)의 오프닝(바로가기/일본어) 32-33초 부분에서 보이는 야마구치 토모코의 아름다운 자세는 오프닝뿐만 아니라 드라마 내의 각 장면에서도 여러번 나옵니다.

재미있게 그리고 즐겁게 잘 감상할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