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복귀하고 나서 글 씁니다.
부모님 일도 도와드리고, 바다에도 가 보고, 회도 먹어보고 했네요.
집에서 뒹굴대기만 하는 것보다 더 나은 거 같아요. 좋네요.
근데 복귀한 이후로 계속 뻐근하네요.?
부모님 일 도와드릴 때 이후로 그랬는데, 아마 운동부족이 문제인 거 같아요.
그래서 귀가해서는 거의 뭐 누워있기만 했네요.?
귤도 좀 얻어왔어요.
다른 먹거리도 얻어오면 좋겠지만 가방에 공간도 없고, 무엇보다 집에서 뭐 받아오면 깜박하고 잘 안 먹는 편이라서요.
그래도 귤은 상하기가 쉬우니까 오히려 옆에 두고 빨리 먹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제 내일부터는 출근할 생각을 해야겠어요.
꼭 길게 휴가내고 돌아와서 일하려고 보면 진전이 잘 안 되고 그렇던데 괜찮을까 싶네요.
사실 그것보다 이렇게 뻐근해 해서 내일 출근은 잘 할 수 있나 싶은 생각도 드네요.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목록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공지 |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6 |
2025-03-02 | 290 | |
공지 |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
2024-09-06 | 401 | |
공지 |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
2024-03-28 | 245 | |
공지 |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
2024-03-05 | 282 | |
공지 |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620
|
2020-02-20 | 4029 | |
공지 |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2
|
2018-07-02 | 1094 | |
공지 |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2 |
2013-08-14 | 6083 | |
공지 |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
2013-07-08 | 6686 | |
공지 |
오류보고 접수창구107 |
2013-02-25 | 12200 | |
6154 |
욕쟁이 교사 이야기 속편
|
2025-08-09 | 7 | |
6153 |
망원렌즈를 금지하는 언론개혁의 부재
|
2025-08-08 | 15 | |
6152 |
왼발이 일시적으로 마비되어 주저앉기도 했어요
|
2025-08-07 | 26 | |
6151 |
"강한 자만 살아남는 90년대"4
|
2025-08-06 | 64 | |
6150 |
호주의 차기호위함 프로젝트는 일본이 수주 <상편>
|
2025-08-05 | 32 | |
6149 |
"누리" 라는 어휘에 저당잡힌 국어생활
|
2025-08-04 | 37 | |
6148 |
인터넷 생활에서 번거롭더라도 꼭 실행하는 설정작업
|
2025-08-03 | 60 | |
6147 |
카고시마현(鹿児島県), 일본의 차엽 생산지 1위 등극
|
2025-08-02 | 49 | |
6146 |
이제 와서 굽힐 소신이면 뭐하러 법제화하고 불만인지?
|
2025-08-01 | 52 | |
6145 |
7월의 끝을 여유롭게 보내며 몇 마디.
|
2025-07-31 | 54 | |
6144 |
피폐했던 하루
|
2025-07-30 | 59 | |
6143 |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둘러싼 싸움의 이면2
|
2025-07-29 | 64 | |
6142 |
애초에 실권없는 김여정의 욕설에 왜 귀를 기울이는지...
|
2025-07-28 | 62 | |
6141 |
일본어 독학이 알려졌을 때의 주변인들의 반응6
|
2025-07-27 | 86 | |
6140 |
국회의원보좌관들은 없는 존재입니다
|
2025-07-26 | 67 | |
6139 |
새로운 장난감4
|
2025-07-25 | 110 | |
6138 |
폴리포닉 월드의 주요국가들의 경쟁전략 요약
|
2025-07-24 | 72 | |
6137 |
미일관세교섭에서 읽히는 2가지의 무서운 쟁점
|
2025-07-23 | 90 | |
6136 |
에너지 소모가 큰 것을 실감하고 있어요
|
2025-07-22 | 75 | |
6135 |
"갑질은 주관적" 그리고 "피해호소인"2
|
2025-07-21 | 138 |
3 댓글
마드리갈
2021-11-17 22:06:41
그러셨군요. 휴가에서의 복귀...
여러모로 보람있게 휴가기간을 보내셨군요. 게다가 장거리 이동이니 아무래도 여독이 없지는 않을 거예요.
다시 일상으로 복귀하는 것은 아무래도 힘들겠지만 그래도 금방 잘 적응하실 수 있을 거예요.
저도 장거리 이동을 해 보고 싶네요. 2020년 이후 올해에도 시외로 나갈 일 자체가 거의 없었으니...
대왕고래
2021-11-18 20:57:27
집에서 피곤했고, 아직도 다리가 욱신거리지만, 보람찼어요.
장거리 이동은 확실히, 뭔가 계기가 있어야 갈 생각이 들더라고요, 저같은 경우에는. 지난 2년동안 코로나를 이유로 안 나오다가 부모님 뵙자는 이유로 다녀오게 된 것이니까요.
SiteOwner
2021-11-30 22:57:22
지금인 11월 30일에야 이렇게 코멘트를 하게 된 것에 양해를 구하겠습니다.
지금은 다시 건강하게 생활중이시겠지요?
장거리 이동이 참 힘든 어려운 시기지만 그래도 잘 하셨다고 생각합니다.
상황이 나아질 것만 같았지만 오미크론 변이라는 예상외의 변수가 생겨서 다시금 어려워지는 이맘때에 건강에 많이 유의하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