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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오후 내도록 비가 왔죠.
그래서 주말의 밤을 괴롭게 만든 열대야도 해소되었고 지금은 여름밤이 아닌 것 같네요.
그렇지만, 섭씨 25도(=화씨 77도)라는 기온 치고는 묘하게 체감온도가 높다 보니 열대야는 아니지만 아주 쾌적한 여름밤이라고는 단언할 수 없는 기묘한 경계가 느껴지고 있어요.
이번주에는 계속 비가 온다고 하네요.
지역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오전에는 그치더라도 오후에는 비가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하네요, 최소한 여기는.
이제 2021년의 가장 더운 시기도 앞으로 2주 남짓 지속되겠죠.
아무 탈 없이 이 여름을 날 수 있어야겠죠. 그리고 그러리라 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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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대왕고래
2021-08-05 23:48:00
늘상 덥고, 서울은 코로나 4단계가 안 끝나니 휴가 내고 어디 가자! 하는 생각도 못하겠고... 그렇네요.
코로나에 폭염까지 오니까 영 좋지가 않네요. 그냥 마음을 느긋히 하는 버릇을 들여야겠어요.
마드리갈
2021-08-06 00:13:05
여러모로 운신의 폭이 좁죠, 이런 상황하는.
그래도 참고 기다려야죠. 그게 결국 정상화로 가는 최단기간의 루트가 될 거니까요.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러한 판데믹 상황하도 먼 옛날의 기억 속의 한때가 될 거예요.
비가 많이 내린 뒤는 그래도 좀 상쾌해져 있어요. 게다가 풀벌레 소리도 가을의 도래를 예고하고 있어요. 언제나 건강하게 지내시길 기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