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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근래 "1년에 한번은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가 인생 모토가 됐네요.
작년은 덕수궁 관람 + 남산 구경이었고 올해는 인생영화인 이와이 슌지 감독의 러브레터가 이번주에 또 재개봉 한다길래 일부러 12월 24일 상영으로 예약해놨네요. 마지막으로 봤던게 2017년도의 재개봉판이었으니 저에게는 벌써 두번째 재개봉판이네요.
작년의 크리스마스는 제가 생각해도 참 숨가쁘게 보낸듯 싶어서 올해는 영화 한편 보고 레고 조립하고 하면서 그냥 느긋하게 보낼 생각이에요. 이전에 이야기했던 레고 해리포터 시리즈랑 트랜스포머의 데바스테이터, 신카리온 장난감은 내일이나 모레쯤 몰아서 업로드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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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댓글
카멜
2020-12-22 02:10:15
부끄러워서 이 댓글은 전하지 못하겠습니다(아련)
마드리갈
2020-12-22 13:20:13
카멜님, 운영진으로서 말씀을 하나 드릴께요.
취소선 사용에 대해서는 포럼에서는 명문의 규정을 두고 있지는 않지만, 남발하지는 않기를 당부드려요. 그러니 이렇게 코멘트의 내용 전체를 취소선처리하지는 말아 주세요.
카멜
2020-12-23 22:24:15
수정했습니다~
마드리갈
2020-12-22 13:40:59
역시 자신만을 위해 쓰는 날, 소중하죠.
러브레터가 재개봉하네요. 참으로 아름다운, 그래서 다시 보면 이전에 못 봤던 매력이 다시금 발견되는. 정말 멋진 영화가 또 재개봉하는 것은 정말 반가운 소식임에 틀림없어요.
그러고 보니, 저는 자신만을 위해 지내본 적이 별로 없었어요.
마음에 여유가 없었던 것인지, 그러고 보니 크리스마스는 3일 뒤, 크리스마스 이브는 그 전날...
마키
2020-12-30 21:16:46
작년 크리스마스 이브에는 덕수궁과 남산을 갔었죠.
올해는 영화관이었으니 내년엔 또 어디에 가볼까 고민되네요.
SiteOwner
2020-12-23 20:02:15
1년에 한번은 특별한 경험을 해보자...참으로 좋은 목표입니다.
그러고 보니 미국의 거대 투자은행 골드만삭스(Goldman Sachs)도 전 종업원에게 이렇게 권유한다지요. 1년에 1일은 종사하는 업무가 아닌 특별한 활동, 특히 봉사활동 등을 수행하도록. 마키님의 목표도 골드만삭스의 방침도 의미깊게 느껴집니다.
러브레터, 정말 좋은 영화입니다.
탐미적이라는 말이 구현된, 가슴 시리는 그 영화. 다시 보면 아마 울어버릴지도...
최근에 봤던 영화 중 2017년의 것인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가 있었는데, 그것을 보면서도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의외의 결말에 한동안 말을 꺼낼 수 없기도 했고...
예전에 만들어 소개해 주신 UP 매드무비 '칼과 엘리의 결혼 생활' 이 생각나서 다시 보고 있습니다.
메리 크리스마스!!
마키
2020-12-30 21:49:08
기억이 맞다면 올해 처음이자 마지막 영화관 관람이겠네요.
작년의 남산이나 제작년의 보신각 타종 행사나 평소에는 하지 않을 일이기에 더 기억에 남아서 좋더라구요.
아직도 그 영상을 기억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