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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은...
보니까 좀 많이 찜찜하더군요. 우선은 각종 음침한 소재들이 많이 버무려져 있습니다. 범죄조직 뒤처리라든가, 아동유괴라든가... 그런 게 평화롭고 정겨운(?) 시골 풍경과 맞물리니 어색하면서도 뭔가 강렬했던 듯합니다.
웃긴데 좀 나중에 생각해 보면 절대 웃을 만한 일이 아닌 장면도 있고, 또 주요 인물이라 생각했던 인물들이 갑자기 퇴장하는 부분이 좀 있습니다. 영화관에 가서 볼 때는 그런 건 좀 유의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태인 역의 유아인은 대사가 하나도 없음에도 내내 화면을 강하게 휘어잡더군요. 초인 역의 문승아도 아역임에도 존재감이 매우 커서 보는 내내 긴장감을 놓지 않았던 듯합니다.
언젠가는 사랑받는 작가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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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댓글
마드리갈
2020-10-19 13:01:38
소리도 없이를 보셨군요. 제목 자체가 음산하게 느껴지고 있어요.
찾아보니까, 주인공들이 본의아니게 유괴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네요. 그렇다고 해서 주인공들이 완전히 무고한 사람들은 아니고, 범죄조직의 하청업자라서 어느 쪽으로든 신원이 특정되는 상황이 곤란하기 짝없는...
역시 배우들의 연기도 아주 훌륭했나 봐요. 실제상황을 연기하는 듯한 그런 박진감이.
시어하트어택
2020-10-20 08:14:48
네. 뭔가 시골의 평화로움(?)과 끔찍한 범죄현장이라는 상반된 게 맞물리니 어색하면서도 웃음이 나오더군요. 마냥 웃을 수만은 없었지만요. 처음에 주인공들이 하는 일을 보고는 웃었는데, 진행이 되고 나니 웃을 수가 없더군요.
SiteOwner
2020-11-18 21:34:56
1980년대만 하더라도 면 단위의 마을에 따라서는 입구에 "범죄 없는 마을" 이라는 표지를 붙였던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요즘은 생각하기 힘들지만, 어릴 때 그런 표지를 보고 느꼈던 묘한 감정을 다시금 느끼고 있습니다.
통신수단도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던 그때의 생각이 나다 보니 저는 그 영화를 본다면 굉장히 무섭게 여길 것 같습니다.
문득 돌아보니 세월이 많이 흘렀다는 게 느껴집니다. 손으로 핸들을 돌려서 전화국에 전화를 거는 형태의 전화기를 써봤던 소년이 지금은 스마트폰을 쓰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