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운전대만 잡으면 사고가 나는 거 같아요

대왕고래, 2020-01-05 02:11:27

조회 수
145

회사차를 타고 출장을 가는 일이 많습니다.

그런데 대략 한달 전에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사고가 났었죠.

그 때는 그러려니 싶었는데, 이번에 또 사고가 났네요.


브레이크를 늦게 밟아서 추돌사고가 났어요. 

상대 차량이 많이 파손되지 않았고 상대도 저도 다치지 않아서 다행이었지만...

그래도 사고를 낸지 한달만에 또 사고가 나니까, "나 운전대 잡아도 되는건가" 싶더라고요.

더 골치아픈 건... 월요일에 또 외근일정이 있다는 겁니다.

그 때문에 토요일 내내 걱정이 심했네요. 괜찮을까 괜찮을까 하면서...

대왕고래

저는 대왕고래입니다. 대왕고래는 거대한 몸으로 5대양을 자유롭게 헤엄칩니다.

대왕고래는 그 어떤 생물과 견주어도 거대하다고 합니다.

3 댓글

마드리갈

2020-01-06 00:23:55

역시 불안한 마음은 감출 수 없겠다는 게 읽혔어요. 고생 많이 하셨어요.

그래도 너무 불안해 하시지 않는 게 좋겠어요. 항상 방어운전을 하시되, 너무 위축되면 오히려 역효과가 나니까 상황을 크게 보고 정확히 파악할 것이 필요해요. 이를테면, 유리창 바로 앞만 보는 게 아니라 먼 풍경의 눈에 확실히 들어오는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하여 시야를 넓게 가지는 습관을 들이는 것. 이러면 꽤 도움이 될 거예요.


오늘의 외근도 잘 다녀오세요. 그리고 잘 다녀오신 뒤에 안전하게 운전을 마쳤다고 메시지를 남겨 주시길 부탁드려요.

대왕고래

2020-01-06 00:31:20

조언 감사드립니다. 어차피 운전은 해야하는거고, 그렇다면 조심해서 해야겠죠.
조언해주신 내용 명심할께요. 운전 안전하게 하고 돌아오겠습니다.

SiteOwner

2020-01-06 20:05:09

오늘 전국적으로 비가 왔습니다. 그래서 더욱 걱정되는 하루였습니다.

운전을 잘 마치고 돌아오셨는지요?


운전이라는 게 많은 사람이 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렇다 보니 매번 더욱 어렵게 느껴지기도 합니다. 특히 이렇게 비오고 어두운 날에는 몇 배로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매번 조심하고 사고를 회피하도록 마음가짐을 다잡는 것이 좋은 결과로도 이어질 수 있기에, 보다 더 용기와 힘을 내시길 당부드리겠습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10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340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430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5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303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21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4051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111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106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710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226
6193

"탈북민" 의 어감이 나쁘다는 발상의 연장선

2
  • new
마드리갈 2025-09-16 14
6192

오늘밤은 음악과 함께 마무리.

1
  • new
SiteOwner 2025-09-15 30
6191

대만보다 더 빨리 황혼을 맞는 한국의 경제

2
  • new
SiteOwner 2025-09-14 37
6190

극우 아니면 쓸 말이 없나...

2
  • new
SiteOwner 2025-09-13 40
6189

이른 가을밤의 격세지감

2
  • new
SiteOwner 2025-09-12 51
6188

최신의 생성형 인공지능의 현황

5
  • file
  • new
마키 2025-09-11 111
6187

폴리포닉 월드 프로젝트를 대개편중입니다

  • new
SiteOwner 2025-09-10 39
6186

개혁의 그 다음 목표는 여성이 될 수도 있습니다

  • new
SiteOwner 2025-09-09 45
6185

민주화와 민주당화 반년 후

  • new
SiteOwner 2025-09-08 47
6184

반미투사들의 딜레마

5
  • new
마드리갈 2025-09-07 82
6183

미국에서 벌어진 한국인 대량체포사건의 3가지 쟁점

2
  • new
마드리갈 2025-09-06 50
6182

새비지가든(Savage Garden)의 I Want You 감상평.

2
  • new
마드리갈 2025-09-05 55
6181

정율성을 그렇게도 추앙하는 사람들이 다같이 침묵중?

2
  • new
마드리갈 2025-09-04 57
6180

결속밴드(結束バンド)의 극중곡을 들을 시간

  • new
마드리갈 2025-09-03 43
6179

자신의 입장에서만 생각한 그 교육자

3
  • new
마드리갈 2025-09-02 49
6178

역사왜곡으로 기념된 광복 80주년

  • new
마드리갈 2025-09-01 50
6177

제조업을 멸시하던 국내의 시류에 올 것이 왔어요

  • new
마드리갈 2025-08-31 52
6176

서울의 잘사는 청년이 극우라면 증명되는 것

  • new
SiteOwner 2025-08-30 57
6175

일본의 기묘한 지명 속 방향감각

  • new
마드리갈 2025-08-29 61
6174

<단다단> 애니메이션은 음악덕후들이 만드는 걸지도...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8-28 179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