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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에서 쓰고 싶은 글은 많습니다만, 간혹 쉬어가는 날도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이 딱 그런 것 같군요.
사실상 여름 날씨입니다만 그래도 5월 31일까지는 그래도 여름같지만 일단 봄이라는 인식은 있었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그것도 더 이상 통하지 않겠습니다. 6월 1일이 시작하니까 명실상부히 여름이 될테니까요. 그나마 확실히 여름이 되면 확실히 여름옷을 입으면 되는 것이고 더워도 끝끝내 에어컨 가동을 하지 않는 대중교통은 내일부터라면 할테니 그나마 다행일까요.
지금은 시원한 밤 공기를 만끽하면서 차분하게 쉬려고 합니다.
내일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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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댓글
앨매리
2019-06-01 17:57:31
월말이 되면 주중인데도 주말 같은 느낌이 들 때가 가끔 있더군요. 바람도 이제 더워질 때가 됐는데 아직 차가우니까 기분이 묘하네요.
SiteOwner
2019-06-01 21:12:08
그렇습니다. 이렇게 급랭하는 것을 갖고 장년층, 노년층에서는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보리가 영그는 가을이라서 춥다고.
요즘에야 국내에서 보리 재배가 급감해서 잘 보기 힘들지만, 1980년대 후반만 하더라도 5-6월 쯤 되면 보리의 수확기가 도래하고, 이것을 다 수확한 이후에 새로 논을 갈고 물을 채워서 써레질을 한 다음 모내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사실 그 때조차도 수작업 모내기가 쇠퇴해 가면서 이앙기로 급속 이행하던 시기였지요.
이렇게 갑자기 추워지면 기분도 묘해지고 건강에도 난조가 올 수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고 주말을 잘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