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 cannot see this page without javascript.

Skip to content
특정 주제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근황, 감상, 계획 등 마음가는대로 여러가지

SiteOwner, 2019-05-17 23:20:15

조회 수
193

대외일정을 마치고 집에 돌아와 있습니다.
비록 1박 2일간의 짧은 일정이긴 했지만, 돌아와 보니 집이 아주 반갑게 여겨집니다.
저를 반겨주는 동생의 포니테일 모발이 풍성한 여우꼬리같아서 그게 더욱 즐겁습니다.

5월도 벌써 이미 절반이 지나갔고, 이미 여름옷으로 이행한지 오래.
역시 여름에 태어나서 그런지는 몰라도, 일단 봄에서 여름으로 이행할 때는 몸 상태가 한결 나아집니다. 특히 힘든 시기인 해빙기가 확실히 끝나서 상대적인 격차도 클 것이라고 생각되겠습니다.

저희집에서는 불여우 털색깔의 식품과 음료를 꽤 좋아합니다.
잘 구워진 빵도, 그리고 향기로운 호지차도 불여우의 털같은 윤기있는 갈색.

포럼에서 저와 동생이 간간이 음악 관련으로 글을 써 왔는데, 이번에는 이런 것을 해볼까 싶군요.
다른 악곡이 부분적으로 섞인 음악, 같은 제목의 다른 음악, 같은 음악을 다른 아티스트가 연주하면 어떻게 될까 등을 소개해 보는 리뷰글을 써 보는 것입니다. 현재로서는 자료를 수집, 정리하고 있는 중입니다.
우선은 포럼에 올라온 많은 글에 대해 코멘트가 많이 밀려서, 이것도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금요일 밤도 곧 끝나고 토요일이 시작될 것입니다.
이번 주말도 행복하게 보내야겠지요. 여러분 모두.
SiteOwner

Founder and Owner of Polyphonic World

6 댓글

마키

2019-05-18 02:04:52

마침 저도 듣고있는 작업용 노래들이나 리믹스 곡들의 소개를 써볼까 하던 참이었네요.

SiteOwner

2019-05-18 12:53:53

그것도 좋겠군요. 기대됩니다.

음악 이야기로도 얼마나 포럼의 컨텐츠가 다양해지고 즐거움이 늘어날지도 기대됩니다.


그러면 그 때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앨매리

2019-05-18 11:59:54

아직 5월인데 너무 더워져서 여름에는 어떻게 버틸지 많이 걱정됩니다. 올해 여름에도 폭염이 온다고 하니까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SiteOwner

2019-05-18 12:56:27

오늘은 간밤에 비가 많이 내려서 그나마 기온이 꽤 낮아졌으니 다행입니다만, 마냥 안심할 수만은 없겠지요.


날씨가 너무 극단으로 변화해 가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사회상도 여기저기서 극단적인 충돌이 일상화되고 있고, 충돌이 양적으로든 질적으로도든 심각해집니다. 이 문제가 언제가 되어야 해소될지는 아직 예측할 수 없다는 게 문제겠군요.

Lester

2019-05-22 23:31:07

저는 지금도 바람이 불면 추위를 느끼는 체질이라, 여름이라고 생각하긴 힘드네요. 사무실에서 창문을 열어놓는 게 싫어서 바람막이를 구비해 둘 정도이니...


불여우 색깔을 좋아하신다는 건, 대강 이런 주황색 계통을 의미하시는 건가요? 너무 자극적이고 눈에 띄는 빨간색 계통보다는 낫긴 하네요. 나중에 팬아트(?) 그릴 때 참고하겠습니다. 참고로 전 이 중에선 Carrot(당근)이 마음에 듭니다.

orange-color-names.jpg



SiteOwner

2019-05-23 21:02:21

계절감각이라는 게 개인마다 다르니까 그런 경우도 충분히 이해합니다.

저는 도쿄에서 11월초에 반팔 상의를 입고 다닌 적도 있었습니다. 그때 기온이 꽤 높아서, 코하루비요리(小春日和), 즉 잠시 봄날이 온 것같이 맑고 온화한 날이었는데 도쿄 사람들은 긴팔 상의를 입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라서 저를 이상하게 보기도 했고, 만난 사람들이 북해도 출신이냐고 묻기도 했습니다. 키가 크고 피부가 흰 편인데다 추위에도 강해서 그렇게 보였나 봅니다.


보여주신 색도표의 색 다수가 불여우 털색에 해당됩니다. 보는 것만으로도 편안해집니다.

Board Menu

목록

Page 1 / 306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교환학생 프로젝트를 구상 중입니다. (250326 소개글 추가)

6
Lester 2025-03-02 231
공지

단시간의 게시물 연속등록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SiteOwner 2024-09-06 375
공지

[사정변경] 보안서버 도입은 일단 보류합니다

SiteOwner 2024-03-28 224
공지

타 커뮤니티 언급에 대한 규제안내

SiteOwner 2024-03-05 258
공지

코로나19 관련사항 요약안내

618
  • update
마드리갈 2020-02-20 3985
공지

설문조사를 추가하는 방법 해설

2
  • file
마드리갈 2018-07-02 1073
공지

각종 공지 및 가입안내사항 (2016년 10월 갱신)

2
SiteOwner 2013-08-14 6059
공지

문체, 어휘 등에 관한 권장사항

하네카와츠바사 2013-07-08 6661
공지

오류보고 접수창구

107
마드리갈 2013-02-25 12177
6106

[유튜브] 어퍼머티브 액션의 뻔뻔한 자기평가

  • new
Lester 2025-06-22 17
6105

급식카드 강탈에 대한 식당업주의 실망과 결단

  • new
SiteOwner 2025-06-21 10
6104

온몸이 아픈 것을 보니 정말로 장마철인가 봅니다.

2
  • new
Lester 2025-06-20 21
6103

개인통관고유부호, 2026년부터는 매년갱신

  • new
마드리갈 2025-06-19 21
6102

7월에 또 일본에 다녀옵니다.

4
  • new
시어하트어택 2025-06-18 65
6101

중국인 범죄조직이 조지아에 세운 난자채취장

  • new
마드리갈 2025-06-17 29
6100

초합금 50주년 기념

2
  • file
  • new
마키 2025-06-16 52
6099

대한항공의 3-4-3 이코노미석 도입안이 자초한 논란

  • new
SiteOwner 2025-06-15 25
6098

내란 프레임의 덫과 6.25 전쟁

  • file
  • new
SiteOwner 2025-06-14 32
6097

비오는 밤에 모차르트 피아노협주곡 제23번

  • new
마드리갈 2025-06-13 34
6096

"나니가스키(何が好き)?" 로 잘 알려진 그 노래

  • new
마드리갈 2025-06-12 37
6095

대형마트 공휴일 강제휴무 법안이 지닌 3가지 맹점

  • new
마드리갈 2025-06-11 46
6094

JR동일본의 블루트레인 부활

2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10 49
6093

어떤 IT기업들의 인터페이스 개악 강박증

2
  • new
마드리갈 2025-06-09 52
6092

이른 열대야를 겪으며 몇 마디.

2
  • new
SiteOwner 2025-06-08 58
6091

이제 좀 여름답네요

2
  • new
마드리갈 2025-06-07 61
6090

중국 축구의 문제점은 "중국" 그 자체일지도?

2
  • new
마드리갈 2025-06-06 63
6089

"치마벗고 사토시" 운운하며 웃고 떠들던 여학생들

2
  • new
마드리갈 2025-06-05 65
6088

2025년 6월 4일의 역사 2가지.

6
  • new
마드리갈 2025-06-04 127
6087

러시아는 이제 시베리아조차 안전하지 않다

3
  • file
  • new
마드리갈 2025-06-03 107

Polyphonic World Forum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